日 모리 총리, 퇴진 의사 공식

입력 2001.04.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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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모리 일본 총리는 오늘 각료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체제 아래서 정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퇴진결심을 굳혔다며 공식 퇴임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리로는 하시모토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용산에 있는 모 빌딩에서 프로그램 해킹 혐의로 연행되던 벤처기업인 31살 송 모씨가 경찰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6층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4단독 재판부는 오늘 신용보증서 발급 대가로 업자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인 이운영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추징금 2700여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정부는 소방공무원을 오는 2005년까지 해마다 1000명씩 5000명 늘리고 올 하반기 50억원의 소방공무원 복지자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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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모리 총리, 퇴진 의사 공식
    • 입력 2001-04-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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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모리 일본 총리는 오늘 각료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체제 아래서 정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퇴진결심을 굳혔다며 공식 퇴임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리로는 하시모토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용산에 있는 모 빌딩에서 프로그램 해킹 혐의로 연행되던 벤처기업인 31살 송 모씨가 경찰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6층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4단독 재판부는 오늘 신용보증서 발급 대가로 업자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인 이운영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추징금 2700여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정부는 소방공무원을 오는 2005년까지 해마다 1000명씩 5000명 늘리고 올 하반기 50억원의 소방공무원 복지자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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