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우승, 3박자 빛났다
입력 2001.04.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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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창단 첫 우승은 최고의 팀워크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삼성 우승의 원동력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순간을 위해 프로 출범 이후 수원삼성 썬더스는 다섯 시즌을 달려 왔습니다.
⊙문경은(삼성): 7일 전에 현준이 형과 약속을 지켜서 상당히 기쁘고 현주엽 형과 이런 기쁨을 나누고...
⊙강 혁(삼성): 제가 태어나서 농구로 인해서 지금처럼 이렇게 신나고 제가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고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기자: 정규리그 통산 최다승 우승과 챔피언전 우승의 영광은 땀의 결실입니다.
몰락했던 농구명가의 명성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삼성의 힘은 끈끈한 팀워크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었습니다.
매클래리의 영입은 삼성의 정보력이 만들어진 우승의 최대 원동력이었습니다.
신인왕 이규석은 골밑수비를, 주희정은 속공을, 문경은은 외곽을 맡았고 강 혁과 김희선은 최강의 벤치멤버를 구성했습니다.
김동광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뚝심은 힘과 높이, 그리고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최강의 팀을 완성했습니다.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친 2000-2001 프로농구. 코트에는 최후의 승리자 삼성 전사들의 함성만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삼성 우승의 원동력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순간을 위해 프로 출범 이후 수원삼성 썬더스는 다섯 시즌을 달려 왔습니다.
⊙문경은(삼성): 7일 전에 현준이 형과 약속을 지켜서 상당히 기쁘고 현주엽 형과 이런 기쁨을 나누고...
⊙강 혁(삼성): 제가 태어나서 농구로 인해서 지금처럼 이렇게 신나고 제가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고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기자: 정규리그 통산 최다승 우승과 챔피언전 우승의 영광은 땀의 결실입니다.
몰락했던 농구명가의 명성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삼성의 힘은 끈끈한 팀워크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었습니다.
매클래리의 영입은 삼성의 정보력이 만들어진 우승의 최대 원동력이었습니다.
신인왕 이규석은 골밑수비를, 주희정은 속공을, 문경은은 외곽을 맡았고 강 혁과 김희선은 최강의 벤치멤버를 구성했습니다.
김동광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뚝심은 힘과 높이, 그리고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최강의 팀을 완성했습니다.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친 2000-2001 프로농구. 코트에는 최후의 승리자 삼성 전사들의 함성만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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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창단 첫 우승은 최고의 팀워크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삼성 우승의 원동력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순간을 위해 프로 출범 이후 수원삼성 썬더스는 다섯 시즌을 달려 왔습니다.
⊙문경은(삼성): 7일 전에 현준이 형과 약속을 지켜서 상당히 기쁘고 현주엽 형과 이런 기쁨을 나누고...
⊙강 혁(삼성): 제가 태어나서 농구로 인해서 지금처럼 이렇게 신나고 제가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고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기자: 정규리그 통산 최다승 우승과 챔피언전 우승의 영광은 땀의 결실입니다.
몰락했던 농구명가의 명성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삼성의 힘은 끈끈한 팀워크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었습니다.
매클래리의 영입은 삼성의 정보력이 만들어진 우승의 최대 원동력이었습니다.
신인왕 이규석은 골밑수비를, 주희정은 속공을, 문경은은 외곽을 맡았고 강 혁과 김희선은 최강의 벤치멤버를 구성했습니다.
김동광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뚝심은 힘과 높이, 그리고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최강의 팀을 완성했습니다.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친 2000-2001 프로농구. 코트에는 최후의 승리자 삼성 전사들의 함성만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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