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는데요, 육군 최정예 부대, 특전사의 훈련캠프에 참가해 무더위를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는 지상 11미터.
특전사 조교들의 강하 시범에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쉽게 발이 떼지지 않습니다.
순간의 공포를 이겨내면 짜릿한 성취감이 찾아옵니다.
<인터뷰> 한보라(대학생) : "기분도 너무 좋고요. 막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노젓기는 "협력"이 필수입니다.
지는 팀에게는 어김없이 얼차려가 주어집니다.
<녹취> "나혼자 편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듭니다. 알겠습니까. (네) 자 다같이 합니다. 다같이 하나 (하나) 목소리 크게."
눈물,콧물 범벅이 되는 화생방 훈련까지...
고된 훈련을 받고난 어머니는 군대 간 아들이 새삼 대견스럽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주부) :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흘린게 아니고 제 자식이 이런 훈련을 받았나보구나 하고... 얘기를 들어서는 잘몰랐거든요."
쉬는 시간의 물 한잔, 반합에 지어먹는 쌀 밥 한 그릇, 훈련의 고단함은 물론 무더위까지 잊게 만듭니다.
<인터뷰> 오장환(중령) :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매해 여름과 겨울 열리고 있는 육군 특전캠프에는 지금까지 만2천여 명이 참가하면서 대표적인 병영체험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는데요, 육군 최정예 부대, 특전사의 훈련캠프에 참가해 무더위를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는 지상 11미터.
특전사 조교들의 강하 시범에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쉽게 발이 떼지지 않습니다.
순간의 공포를 이겨내면 짜릿한 성취감이 찾아옵니다.
<인터뷰> 한보라(대학생) : "기분도 너무 좋고요. 막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노젓기는 "협력"이 필수입니다.
지는 팀에게는 어김없이 얼차려가 주어집니다.
<녹취> "나혼자 편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듭니다. 알겠습니까. (네) 자 다같이 합니다. 다같이 하나 (하나) 목소리 크게."
눈물,콧물 범벅이 되는 화생방 훈련까지...
고된 훈련을 받고난 어머니는 군대 간 아들이 새삼 대견스럽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주부) :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흘린게 아니고 제 자식이 이런 훈련을 받았나보구나 하고... 얘기를 들어서는 잘몰랐거든요."
쉬는 시간의 물 한잔, 반합에 지어먹는 쌀 밥 한 그릇, 훈련의 고단함은 물론 무더위까지 잊게 만듭니다.
<인터뷰> 오장환(중령) :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매해 여름과 겨울 열리고 있는 육군 특전캠프에는 지금까지 만2천여 명이 참가하면서 대표적인 병영체험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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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 훈련으로 ‘무더위 이긴다’
-
- 입력 2009-07-29 21:40:46
![](/newsimage2/200907/20090729/1818640.jpg)
<앵커 멘트>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는데요, 육군 최정예 부대, 특전사의 훈련캠프에 참가해 무더위를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는 지상 11미터.
특전사 조교들의 강하 시범에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쉽게 발이 떼지지 않습니다.
순간의 공포를 이겨내면 짜릿한 성취감이 찾아옵니다.
<인터뷰> 한보라(대학생) : "기분도 너무 좋고요. 막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노젓기는 "협력"이 필수입니다.
지는 팀에게는 어김없이 얼차려가 주어집니다.
<녹취> "나혼자 편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듭니다. 알겠습니까. (네) 자 다같이 합니다. 다같이 하나 (하나) 목소리 크게."
눈물,콧물 범벅이 되는 화생방 훈련까지...
고된 훈련을 받고난 어머니는 군대 간 아들이 새삼 대견스럽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주부) :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흘린게 아니고 제 자식이 이런 훈련을 받았나보구나 하고... 얘기를 들어서는 잘몰랐거든요."
쉬는 시간의 물 한잔, 반합에 지어먹는 쌀 밥 한 그릇, 훈련의 고단함은 물론 무더위까지 잊게 만듭니다.
<인터뷰> 오장환(중령) :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매해 여름과 겨울 열리고 있는 육군 특전캠프에는 지금까지 만2천여 명이 참가하면서 대표적인 병영체험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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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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