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이달 중순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고흥 나로도에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피서철 선상 우주체험 현장, 김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평화로운 섬, 외나로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망망대해를 20분쯤 내달리면 우리나라 첫 로켓발사장이 될 나로 우주센터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주센터 앞 나로호 모형!
환호성으로 선상이 떠나갈 듯합니다.
<인터뷰> 박신애(대전송천고) : "여기서 우주 발사가 이뤄진게 신기해요.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이 된다니..."
섬을 반 바퀴쯤 휘감아 돌자 멀리 발사 통제동이 눈에 들어오고 발사대도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선박운항 통제선 밖이지만 관광객들은 순간을 놓칠 새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우주센터를 품고 있는 이 섬의 매력은 수려한 자연 풍광!
이 외나로도에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역사적인 장소를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로센터 안의 우주과학관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로켓발사와 위성의 원리를 체험하고 나면 우주는 더 이상 공상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터뷰> 정현진(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 "아이들에게 우리 과학의 현주소를 알려주고 싶었고요.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나로센터 인근 해수욕장에도 전에 없는 피서인파가 몰리는 등 우주 발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이달 중순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고흥 나로도에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피서철 선상 우주체험 현장, 김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평화로운 섬, 외나로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망망대해를 20분쯤 내달리면 우리나라 첫 로켓발사장이 될 나로 우주센터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주센터 앞 나로호 모형!
환호성으로 선상이 떠나갈 듯합니다.
<인터뷰> 박신애(대전송천고) : "여기서 우주 발사가 이뤄진게 신기해요.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이 된다니..."
섬을 반 바퀴쯤 휘감아 돌자 멀리 발사 통제동이 눈에 들어오고 발사대도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선박운항 통제선 밖이지만 관광객들은 순간을 놓칠 새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우주센터를 품고 있는 이 섬의 매력은 수려한 자연 풍광!
이 외나로도에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역사적인 장소를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로센터 안의 우주과학관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로켓발사와 위성의 원리를 체험하고 나면 우주는 더 이상 공상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터뷰> 정현진(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 "아이들에게 우리 과학의 현주소를 알려주고 싶었고요.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나로센터 인근 해수욕장에도 전에 없는 피서인파가 몰리는 등 우주 발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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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타고 ‘나로도’ 뜬다
-
- 입력 2009-08-01 07:14:18
<앵커 멘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이달 중순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고흥 나로도에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피서철 선상 우주체험 현장, 김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평화로운 섬, 외나로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망망대해를 20분쯤 내달리면 우리나라 첫 로켓발사장이 될 나로 우주센터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주센터 앞 나로호 모형!
환호성으로 선상이 떠나갈 듯합니다.
<인터뷰> 박신애(대전송천고) : "여기서 우주 발사가 이뤄진게 신기해요.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이 된다니..."
섬을 반 바퀴쯤 휘감아 돌자 멀리 발사 통제동이 눈에 들어오고 발사대도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선박운항 통제선 밖이지만 관광객들은 순간을 놓칠 새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우주센터를 품고 있는 이 섬의 매력은 수려한 자연 풍광!
이 외나로도에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역사적인 장소를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로센터 안의 우주과학관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로켓발사와 위성의 원리를 체험하고 나면 우주는 더 이상 공상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터뷰> 정현진(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 "아이들에게 우리 과학의 현주소를 알려주고 싶었고요.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나로센터 인근 해수욕장에도 전에 없는 피서인파가 몰리는 등 우주 발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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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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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대 개막…우주발사체 나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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