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데포 골프, 한희원 펄신 공동 9위

입력 2001.04.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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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오피스데포 2라운드에서 한희원은 이븐파, 펄신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2이븐파로 애니카 소렌스탐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공동 6위였던 김미현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19위로 내려앉았고 박세리는 합계 6오버파의 부진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몽골에서 김인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선수권 81kg급 결승에서 몽골의 야무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습니다.
90kg급의 박성근과 78kg의 조수희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울대학의 이승재가 태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둘째 날 경기 남자 1500m와 1000m에서 우승하며 종합점수 110점을 기록해 45점에 그친 경기고의 안중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화여고의 최은경이 종합우승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이덕희 씨가 개인 재산을 출연해 만든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우리나라와 외국 초청 선수 등 남녀 단식에 각각 32명, 복식 16조가 출전한 가운데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덕희 씨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선수가 우승할 경우 외국 투어 대회 출전 경비 전액을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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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데포 골프, 한희원 펄신 공동 9위
    • 입력 2001-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LA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오피스데포 2라운드에서 한희원은 이븐파, 펄신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2이븐파로 애니카 소렌스탐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공동 6위였던 김미현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19위로 내려앉았고 박세리는 합계 6오버파의 부진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몽골에서 김인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선수권 81kg급 결승에서 몽골의 야무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습니다. 90kg급의 박성근과 78kg의 조수희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울대학의 이승재가 태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둘째 날 경기 남자 1500m와 1000m에서 우승하며 종합점수 110점을 기록해 45점에 그친 경기고의 안중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화여고의 최은경이 종합우승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이덕희 씨가 개인 재산을 출연해 만든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우리나라와 외국 초청 선수 등 남녀 단식에 각각 32명, 복식 16조가 출전한 가운데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덕희 씨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선수가 우승할 경우 외국 투어 대회 출전 경비 전액을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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