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축제, 9일간 열정 돌입

입력 2009.08.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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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인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드디어 오늘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9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릴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입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입니다.

리허설 무대인 유럽 지역 청소년들의 경기는 열전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텔레비전 시청자만 약 10억명.

이번 대회는 모두 190여개 나라에 생중계 돼, 취재 경쟁도 뜨겁습니다.

<인터뷰>스테판 티이스(2009 베를린조직위 미디어국장) : "방송과 신문을 합쳐 2천 5백 명의 외신 기자가 베를린에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회 본부와 선수촌으로 쓰이는 호텔이 각국 선수들로 붐비는 가운데, 차기 개최지 대구를 알리기 위한 홍보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국제육상경기연맹 총회에 나선 대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인상적인 대회 준비 보고로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만수(2011 대구조직위 기획팀장) : "회원국 213개 나라에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적으로 대구 대회 참가를 요청하는 자리입니다"

세계 3대 스포츠로 손꼽히는 2009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오늘 열전에 돌입해 9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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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육상 축제, 9일간 열정 돌입
    • 입력 2009-08-15 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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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인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드디어 오늘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9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릴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입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입니다. 리허설 무대인 유럽 지역 청소년들의 경기는 열전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텔레비전 시청자만 약 10억명. 이번 대회는 모두 190여개 나라에 생중계 돼, 취재 경쟁도 뜨겁습니다. <인터뷰>스테판 티이스(2009 베를린조직위 미디어국장) : "방송과 신문을 합쳐 2천 5백 명의 외신 기자가 베를린에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회 본부와 선수촌으로 쓰이는 호텔이 각국 선수들로 붐비는 가운데, 차기 개최지 대구를 알리기 위한 홍보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국제육상경기연맹 총회에 나선 대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인상적인 대회 준비 보고로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만수(2011 대구조직위 기획팀장) : "회원국 213개 나라에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적으로 대구 대회 참가를 요청하는 자리입니다" 세계 3대 스포츠로 손꼽히는 2009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오늘 열전에 돌입해 9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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