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이면 네 군데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을 치르게 됩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거물급 대결도 점쳐지는데요.
그 면면을 김대영 기자가 미리 살펴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수원 장안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안산 상록에 김근태 전 대표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18대 총선에서 등원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등원하고, 다시 봉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권에선 이에 맞설 카드로 수원 장안에 강재섭 전 대표, 안산 상록에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장광근(한나라당 사무총장) : "수도권은 민주당의 공천을 봐가면서 천천히 할 생각이다. 전략공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판을 키울 경우 선거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어서 수도권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경남 양산은 한나라당에서 박희태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고 야권에선 친노인사인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섰습니다.
강원 강릉은 친박인 심재엽 전 의원과 친이 권성동 전 청와대 비서관이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두 지역을 포함한 이번 재보선은 내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내다볼만하다는 점에서 각당의 공천경쟁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다음달이면 네 군데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을 치르게 됩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거물급 대결도 점쳐지는데요.
그 면면을 김대영 기자가 미리 살펴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수원 장안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안산 상록에 김근태 전 대표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18대 총선에서 등원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등원하고, 다시 봉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권에선 이에 맞설 카드로 수원 장안에 강재섭 전 대표, 안산 상록에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장광근(한나라당 사무총장) : "수도권은 민주당의 공천을 봐가면서 천천히 할 생각이다. 전략공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판을 키울 경우 선거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어서 수도권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경남 양산은 한나라당에서 박희태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고 야권에선 친노인사인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섰습니다.
강원 강릉은 친박인 심재엽 전 의원과 친이 권성동 전 청와대 비서관이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두 지역을 포함한 이번 재보선은 내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내다볼만하다는 점에서 각당의 공천경쟁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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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재보선 ‘거물급 각축전’ 예고
-
- 입력 2009-09-11 21:30:07
![](/newsimage2/200909/20090911/1844750.jpg)
<앵커 멘트>
다음달이면 네 군데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을 치르게 됩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거물급 대결도 점쳐지는데요.
그 면면을 김대영 기자가 미리 살펴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수원 장안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안산 상록에 김근태 전 대표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18대 총선에서 등원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등원하고, 다시 봉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권에선 이에 맞설 카드로 수원 장안에 강재섭 전 대표, 안산 상록에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장광근(한나라당 사무총장) : "수도권은 민주당의 공천을 봐가면서 천천히 할 생각이다. 전략공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판을 키울 경우 선거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어서 수도권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경남 양산은 한나라당에서 박희태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고 야권에선 친노인사인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섰습니다.
강원 강릉은 친박인 심재엽 전 의원과 친이 권성동 전 청와대 비서관이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두 지역을 포함한 이번 재보선은 내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내다볼만하다는 점에서 각당의 공천경쟁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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