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동남아 정상외교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게 됐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순방의 의미, 짚어봅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이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동남아는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매우 비옥한 토양이라며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이나 일본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점을 평가한 대목입니다.
<녹취> 권율(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시아 중견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채널이 구축됐다는 의미..."
아세안 국가들은 우리의 '신 아시아 외교 구상'이 미래의 한 - 아세안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고 국제적 경제 위기에 대응한 공동기금 체제 출범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이번 동남아 정상외교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게 됐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순방의 의미, 짚어봅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이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동남아는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매우 비옥한 토양이라며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이나 일본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점을 평가한 대목입니다.
<녹취> 권율(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시아 중견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채널이 구축됐다는 의미..."
아세안 국가들은 우리의 '신 아시아 외교 구상'이 미래의 한 - 아세안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고 국제적 경제 위기에 대응한 공동기금 체제 출범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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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아시아 외교’ 첫 결실…협력 체결 구축
-
- 입력 2009-10-24 20:58:41
![](/newsimage2/200910/20091024/1871747.jpg)
<앵커 멘트>
이번 동남아 정상외교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게 됐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순방의 의미, 짚어봅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이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동남아는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매우 비옥한 토양이라며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이나 일본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점을 평가한 대목입니다.
<녹취> 권율(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시아 중견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채널이 구축됐다는 의미..."
아세안 국가들은 우리의 '신 아시아 외교 구상'이 미래의 한 - 아세안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고 국제적 경제 위기에 대응한 공동기금 체제 출범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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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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