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인도 제고방안 논의

입력 2001.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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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제 전문가 15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4대 개혁의 성과를 잘 알려서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의 회생조짐과 금리인하, 정보통신 분야의 호황과 제3세계로의 수출증대는 어려운 경제에 작은 불빛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작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4대 개혁을 통해 기업 투명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김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그래야 노사관계도 안정된다는 것이 김 대통령의 진단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회사가 발표한 대차대조표라든가 이런 손익계산서, 이것이 다 사실대로 다 이렇게 믿게 되면 노동자와 기업가간의 대화도 훨씬 더 원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정부와 노사의 이 같은 노력을 세계와 국민에게 알려 국가신인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국가신인도가 높아져야 외국 자본이 들어오고 수출도 늘어난다면서 신노사문화의 정착을 역설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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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신인도 제고방안 논의
    • 입력 2001-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제 전문가 15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4대 개혁의 성과를 잘 알려서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의 회생조짐과 금리인하, 정보통신 분야의 호황과 제3세계로의 수출증대는 어려운 경제에 작은 불빛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작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4대 개혁을 통해 기업 투명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김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그래야 노사관계도 안정된다는 것이 김 대통령의 진단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회사가 발표한 대차대조표라든가 이런 손익계산서, 이것이 다 사실대로 다 이렇게 믿게 되면 노동자와 기업가간의 대화도 훨씬 더 원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정부와 노사의 이 같은 노력을 세계와 국민에게 알려 국가신인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국가신인도가 높아져야 외국 자본이 들어오고 수출도 늘어난다면서 신노사문화의 정착을 역설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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