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컵

입력 2001.05.23 (21:00) 수정 2025.03.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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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 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6개 대륙 챔피언이 모두 참가해 세계 정상급의 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2 한일 월드컵의 리허설 무대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세계 최강 프랑스를 비롯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 6개 대륙 챔피언이 참가해 한일 두 나라에서 별들의 축제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30일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참가 8개팀은 4팀씩 2개 조로 예선 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A조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지난 대회 우승팀 멕시코와 호주가 편성됐고, B조에는 일본과 브라질, 아프리카 챔피언 카메룬과 북중미의 캐나다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세계 랭킹 1위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지단과 트레제게가 빠졌지만 대부분 유로 2000 우승멤버들로 구성돼 변함없는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입니다.
⊙허정무(KBS 축구해설위원): 프랑스팀은 상당히 기동력도 좋고 기술도 있고 조직력이 아주 탄탄한 그런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예들로 짜여진 삼바축구 브라질, 시드니 올림픽 우승팀 카메룬 역시 최강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KBS한국방송은 대륙간 챔피언들의 격전장이 될 이번 대회 전경기를 월드컵 수준의 생생한 화면으로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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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컵
    • 입력 2001-05-23 21:00:00
    • 수정2025-03-17 0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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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 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6개 대륙 챔피언이 모두 참가해 세계 정상급의 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2 한일 월드컵의 리허설 무대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세계 최강 프랑스를 비롯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 6개 대륙 챔피언이 참가해 한일 두 나라에서 별들의 축제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30일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참가 8개팀은 4팀씩 2개 조로 예선 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A조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지난 대회 우승팀 멕시코와 호주가 편성됐고, B조에는 일본과 브라질, 아프리카 챔피언 카메룬과 북중미의 캐나다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세계 랭킹 1위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지단과 트레제게가 빠졌지만 대부분 유로 2000 우승멤버들로 구성돼 변함없는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입니다. ⊙허정무(KBS 축구해설위원): 프랑스팀은 상당히 기동력도 좋고 기술도 있고 조직력이 아주 탄탄한 그런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예들로 짜여진 삼바축구 브라질, 시드니 올림픽 우승팀 카메룬 역시 최강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KBS한국방송은 대륙간 챔피언들의 격전장이 될 이번 대회 전경기를 월드컵 수준의 생생한 화면으로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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