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온 일당이 또다시 붙잡혔습니다.
잇따른 오토바이 날치기로 피해가 커지자 경찰도 이를 막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날치기를 조심하라는 플래카드가 시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최근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날치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온 일당 3명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서울 사당동 22살 오 모씨 등 일당 3명은 지난달 21일 새벽 서울 잠원동 도로변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서울 신당동 31살 김 모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현금 420만원을 가로챘습니다.
오 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지금까지 약 다섯 달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이 은행에서 혼자 나오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경찰도 은행 창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잇따른 오토바이 날치기로 피해가 커지자 경찰도 이를 막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날치기를 조심하라는 플래카드가 시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최근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날치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온 일당 3명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서울 사당동 22살 오 모씨 등 일당 3명은 지난달 21일 새벽 서울 잠원동 도로변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서울 신당동 31살 김 모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현금 420만원을 가로챘습니다.
오 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지금까지 약 다섯 달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이 은행에서 혼자 나오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경찰도 은행 창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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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이용 날치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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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29 06:00:00
⊙앵커: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온 일당이 또다시 붙잡혔습니다.
잇따른 오토바이 날치기로 피해가 커지자 경찰도 이를 막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날치기를 조심하라는 플래카드가 시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최근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날치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온 일당 3명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서울 사당동 22살 오 모씨 등 일당 3명은 지난달 21일 새벽 서울 잠원동 도로변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서울 신당동 31살 김 모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현금 420만원을 가로챘습니다.
오 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지금까지 약 다섯 달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이 은행에서 혼자 나오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경찰도 은행 창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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