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후변화 대책 촉구 시위

입력 2009.12.07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기후변화 회의를 앞두고 유럽 곳곳에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영국에선 세계적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옥스팜 등이 주최한 시위에서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행진을 벌였습니다.

<녹취> 시위 참가자 : "우리의 기후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겐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거에요."

기후변화회의가 열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는 "기후 변화의 재앙을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2020년 미래의 가상 광고판까지 등장했습니다.

또 얼음으로 만든 북극곰과 다리 조각상이 등장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기후변화 대책 촉구 시위
    • 입력 2009-12-07 08:06:08
    뉴스광장
세계 기후변화 회의를 앞두고 유럽 곳곳에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영국에선 세계적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옥스팜 등이 주최한 시위에서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행진을 벌였습니다. <녹취> 시위 참가자 : "우리의 기후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겐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거에요." 기후변화회의가 열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는 "기후 변화의 재앙을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2020년 미래의 가상 광고판까지 등장했습니다. 또 얼음으로 만든 북극곰과 다리 조각상이 등장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