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원, ‘스키 인파’ 북적
입력 2009.12.20 (07:47)
수정 2009.12.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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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그야말로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승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원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설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멋진 폼으로 능숙하게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있는가 하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는, 초보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강민서(부산광역시 남산동) : "스키타고 내려오는 자체가 즐거워요. 눈이 있으니까. 부산엔 눈이 많이 안 내리 잖아요."
최근 들어 설원의 주인은 스키에서 스노우보드로 바뀌었습니다.
점프 등 각종 현란한 기술이 많아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흰 눈 사이를 시원스레 내달리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인터뷰> 신정훈(부산광역시 범천4동) :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눈도 오고 저는 올 겨울들어 첫 눈을 보는건데 눈맞으면서 타는 기분 제대로 납니다."
신이나 긴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스키가 아닌 눈썰매지만 눈밭을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다빈(충남 청양군) : "엄청 좋아요,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이번 주말과 휴일, 이 스키장의 예상 이용객은 모두 2만 5천여 명 최대 수용인원의 80%에 육박합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그야말로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승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원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설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멋진 폼으로 능숙하게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있는가 하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는, 초보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강민서(부산광역시 남산동) : "스키타고 내려오는 자체가 즐거워요. 눈이 있으니까. 부산엔 눈이 많이 안 내리 잖아요."
최근 들어 설원의 주인은 스키에서 스노우보드로 바뀌었습니다.
점프 등 각종 현란한 기술이 많아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흰 눈 사이를 시원스레 내달리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인터뷰> 신정훈(부산광역시 범천4동) :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눈도 오고 저는 올 겨울들어 첫 눈을 보는건데 눈맞으면서 타는 기분 제대로 납니다."
신이나 긴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스키가 아닌 눈썰매지만 눈밭을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다빈(충남 청양군) : "엄청 좋아요,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이번 주말과 휴일, 이 스키장의 예상 이용객은 모두 2만 5천여 명 최대 수용인원의 80%에 육박합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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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설원, ‘스키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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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20 07:47:03
- 수정2009-12-20 10:37:00
<앵커 멘트>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그야말로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승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원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설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멋진 폼으로 능숙하게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있는가 하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는, 초보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강민서(부산광역시 남산동) : "스키타고 내려오는 자체가 즐거워요. 눈이 있으니까. 부산엔 눈이 많이 안 내리 잖아요."
최근 들어 설원의 주인은 스키에서 스노우보드로 바뀌었습니다.
점프 등 각종 현란한 기술이 많아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흰 눈 사이를 시원스레 내달리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인터뷰> 신정훈(부산광역시 범천4동) :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눈도 오고 저는 올 겨울들어 첫 눈을 보는건데 눈맞으면서 타는 기분 제대로 납니다."
신이나 긴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스키가 아닌 눈썰매지만 눈밭을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다빈(충남 청양군) : "엄청 좋아요,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이번 주말과 휴일, 이 스키장의 예상 이용객은 모두 2만 5천여 명 최대 수용인원의 80%에 육박합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그야말로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승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원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설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멋진 폼으로 능숙하게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있는가 하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는, 초보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강민서(부산광역시 남산동) : "스키타고 내려오는 자체가 즐거워요. 눈이 있으니까. 부산엔 눈이 많이 안 내리 잖아요."
최근 들어 설원의 주인은 스키에서 스노우보드로 바뀌었습니다.
점프 등 각종 현란한 기술이 많아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흰 눈 사이를 시원스레 내달리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인터뷰> 신정훈(부산광역시 범천4동) :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눈도 오고 저는 올 겨울들어 첫 눈을 보는건데 눈맞으면서 타는 기분 제대로 납니다."
신이나 긴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스키가 아닌 눈썰매지만 눈밭을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다빈(충남 청양군) : "엄청 좋아요,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이번 주말과 휴일, 이 스키장의 예상 이용객은 모두 2만 5천여 명 최대 수용인원의 80%에 육박합니다.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키장은 밀려드는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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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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