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우승까지 넘본다
입력 2001.06.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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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보여준 일본 축구는 이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급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조 1위로 4강에 오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노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일본 축구는 이미 세계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강팀을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 일본 축구의 강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우승팀인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을 잠재웠고, 원조격인 브라질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도했습니다.
브라질의 기술과 유럽축구를 접목한 일본은 아시아의 프랑스로 불릴 만큼 강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나카야마(일본 대표팀 공격수): 프랑스, 스페인 등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기자: 일본의 상승세는 훈련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시종 밝고 여유있는 표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모리시아(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습니다.
⊙기자: 100년을 바라본 일본의 축구발전 계획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니 월드컵을 통해 세계 정상급으로 도약하겠다는 일본 축구.
모레 호주와의 4강전은 그들의 야심찬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조 1위로 4강에 오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노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일본 축구는 이미 세계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강팀을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 일본 축구의 강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우승팀인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을 잠재웠고, 원조격인 브라질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도했습니다.
브라질의 기술과 유럽축구를 접목한 일본은 아시아의 프랑스로 불릴 만큼 강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나카야마(일본 대표팀 공격수): 프랑스, 스페인 등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기자: 일본의 상승세는 훈련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시종 밝고 여유있는 표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모리시아(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습니다.
⊙기자: 100년을 바라본 일본의 축구발전 계획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니 월드컵을 통해 세계 정상급으로 도약하겠다는 일본 축구.
모레 호주와의 4강전은 그들의 야심찬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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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축구, 우승까지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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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6-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보여준 일본 축구는 이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급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조 1위로 4강에 오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노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일본 축구는 이미 세계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강팀을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 일본 축구의 강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우승팀인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을 잠재웠고, 원조격인 브라질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도했습니다.
브라질의 기술과 유럽축구를 접목한 일본은 아시아의 프랑스로 불릴 만큼 강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나카야마(일본 대표팀 공격수): 프랑스, 스페인 등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기자: 일본의 상승세는 훈련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시종 밝고 여유있는 표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모리시아(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습니다.
⊙기자: 100년을 바라본 일본의 축구발전 계획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니 월드컵을 통해 세계 정상급으로 도약하겠다는 일본 축구.
모레 호주와의 4강전은 그들의 야심찬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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