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스피드대표 ‘금빛 질주 기대’

입력 2009.12.24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 빙상은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피겨와 쇼트트랙, 스피드 3종목 모두 메달에 도전합니다.



역대 최강의 스피드 대표팀이 꾸려져 이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겨 김연아의 등장과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건재, 스피드의 상승세가 위대한 도전의 원동력입니다.



3종목 메달 획득은 스피드가 약점인 미국과 중국, 쇼트트랙이 약한 유럽과 일본도 엄두를 못 내는 도전입니다.



전국 빙상 선수권을 끝으로 올해를 마감한 결과, 역대 최고의 스피드 대표팀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전망입니다.



지난 대회 동메달리스트 500m의 이강석과 1000m가 주종목인 이규혁, 1,500m 모태범이 올림픽 기록을 넘어서, 메달 도전권입니다.



<인터뷰> 이규혁 선수 : " 2010년 절대 후회 없는 한해..."



일본이 취재단을 파견해 국내 대회를 분석할 만큼 무섭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관규 감독 : "일본의 관심은 나쁘지만은 않다.."



피겨와 스피드가 금빛 레이스를 펼치면 우리 빙상은 올림픽 사상 처음 3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강 스피드대표 ‘금빛 질주 기대’
    • 입력 2009-12-24 22:18:53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빙상은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피겨와 쇼트트랙, 스피드 3종목 모두 메달에 도전합니다.

역대 최강의 스피드 대표팀이 꾸려져 이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겨 김연아의 등장과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건재, 스피드의 상승세가 위대한 도전의 원동력입니다.

3종목 메달 획득은 스피드가 약점인 미국과 중국, 쇼트트랙이 약한 유럽과 일본도 엄두를 못 내는 도전입니다.

전국 빙상 선수권을 끝으로 올해를 마감한 결과, 역대 최고의 스피드 대표팀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전망입니다.

지난 대회 동메달리스트 500m의 이강석과 1000m가 주종목인 이규혁, 1,500m 모태범이 올림픽 기록을 넘어서, 메달 도전권입니다.

<인터뷰> 이규혁 선수 : " 2010년 절대 후회 없는 한해..."

일본이 취재단을 파견해 국내 대회를 분석할 만큼 무섭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관규 감독 : "일본의 관심은 나쁘지만은 않다.."

피겨와 스피드가 금빛 레이스를 펼치면 우리 빙상은 올림픽 사상 처음 3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