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30대 언니들, 동생들 제압

입력 2009.12.25 (22:02) 수정 2009.12.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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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0년대생 언니팀과 80년대 동생들이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올스타전만의 흥미진진한 다양한 볼거리가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의 초반 분위기는 서른을 넘겼지만 여전히 최고 센터인 김계령이 주도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주 보여주지 않던 석점포와 익살스런 세리머니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처럼 70년대 언니팀이 초반 올스타전의 열기를 고조시키자, 80년대 동생들은 패기를 앞세운 멋진 플레이로 화답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하프라인 슈팅이 4개나 림을 통과하자 열기는 고조됩니다.



흥미만점의 3점 슈팅 경연.



선수와 팬이 하나돼 펼친 줄넘기 등 성탄절에 열린 올스타전은 어느 해보다 흥겨웠습니다.



<인터뷰> 박정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긴 선수들은, 오는 28일, 다시 냉정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로 돌아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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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만만 30대 언니들, 동생들 제압
    • 입력 2009-12-25 22:02:12
    • 수정2009-12-25 22:05:29
    뉴스 9
<앵커 멘트>

70년대생 언니팀과 80년대 동생들이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올스타전만의 흥미진진한 다양한 볼거리가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의 초반 분위기는 서른을 넘겼지만 여전히 최고 센터인 김계령이 주도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주 보여주지 않던 석점포와 익살스런 세리머니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처럼 70년대 언니팀이 초반 올스타전의 열기를 고조시키자, 80년대 동생들은 패기를 앞세운 멋진 플레이로 화답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하프라인 슈팅이 4개나 림을 통과하자 열기는 고조됩니다.

흥미만점의 3점 슈팅 경연.

선수와 팬이 하나돼 펼친 줄넘기 등 성탄절에 열린 올스타전은 어느 해보다 흥겨웠습니다.

<인터뷰> 박정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긴 선수들은, 오는 28일, 다시 냉정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로 돌아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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