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호주 들불 확산…국가 재난 사태 선포 外

입력 2009.12.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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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서부 퍼스 일대에서 사흘째 들불이 번지면서 호주 정부가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29일 시작된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3천ha가 탔고, 건물 40여 채가 소실됐습니다.

핀란드 쇼핑몰 총격…4명 사망

오늘 오전, 핀란드의 대도시인 '에스푸'의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자가 총기를 난사해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내년부터 외화사용 금지”

북한이 내년 1월 1일부터 외화 사용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중국 CCTV가 북한 인민보안성의 포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CTV는 내년부터 북한내 상점과 식당 등에서 값을 지불하려면 외화를 북한 원화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산책하던 시민 4명, 맹견에 물려

오늘 오후 1시쯤 대구시 대곡동 대구수목원 안에서 산책중이던 60살 강 모씨 등 4명이 사육장을 탈출한 맹견 3마리의 공격을 받아 팔 등을 심하게 물렸습니다.

경찰은 맹견들을 추격해 두 마리를 사살하고, 한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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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호주 들불 확산…국가 재난 사태 선포 外
    • 입력 2009-12-31 22:31:48
    뉴스 9
호주 남서부 퍼스 일대에서 사흘째 들불이 번지면서 호주 정부가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29일 시작된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3천ha가 탔고, 건물 40여 채가 소실됐습니다. 핀란드 쇼핑몰 총격…4명 사망 오늘 오전, 핀란드의 대도시인 '에스푸'의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자가 총기를 난사해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내년부터 외화사용 금지” 북한이 내년 1월 1일부터 외화 사용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중국 CCTV가 북한 인민보안성의 포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CTV는 내년부터 북한내 상점과 식당 등에서 값을 지불하려면 외화를 북한 원화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산책하던 시민 4명, 맹견에 물려 오늘 오후 1시쯤 대구시 대곡동 대구수목원 안에서 산책중이던 60살 강 모씨 등 4명이 사육장을 탈출한 맹견 3마리의 공격을 받아 팔 등을 심하게 물렸습니다. 경찰은 맹견들을 추격해 두 마리를 사살하고, 한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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