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G-20 서울 개최…재도약 기회

입력 2010.01.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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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우리는 또, G 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죠.

대한민국이 명품 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재원 기자 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라는 낭보가 전해진 것은 지난해 9월 미국 피츠버그 정상회의, 두 달 후, 정부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무역의날기념식 G20 의장국이자 정상회의 개최국가로서 우리의 국격이 높아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니고 코리아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는 시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회의의 차질없는 진행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위는 위기 이후의 경제체제 등 의제 설정과 각국 정상 의전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0여 개의 관련 국제회의를 모두 지자체에서 개최해 지방 발전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G20 회의를 앞두고 역산해서 보면 열 몇 가지 국제회의가 열린다. 적어도 그 회의를 통해 오는 사람도 몇만 명이다."

아울러 G20 국가의 대표 기업 20개씩 모두 400명의 대표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20'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10달 남짓, 정부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를 치르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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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에 G-20 서울 개최…재도약 기회
    • 입력 2010-01-01 2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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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우리는 또, G 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죠. 대한민국이 명품 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재원 기자 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라는 낭보가 전해진 것은 지난해 9월 미국 피츠버그 정상회의, 두 달 후, 정부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무역의날기념식 G20 의장국이자 정상회의 개최국가로서 우리의 국격이 높아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니고 코리아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는 시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회의의 차질없는 진행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위는 위기 이후의 경제체제 등 의제 설정과 각국 정상 의전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0여 개의 관련 국제회의를 모두 지자체에서 개최해 지방 발전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G20 회의를 앞두고 역산해서 보면 열 몇 가지 국제회의가 열린다. 적어도 그 회의를 통해 오는 사람도 몇만 명이다." 아울러 G20 국가의 대표 기업 20개씩 모두 400명의 대표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20'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10달 남짓, 정부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를 치르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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