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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서설이 내린 오늘, 겨울 정취 만끽 하셨는지요, 도심속 연휴 표정을 장덕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내린 눈이 고궁을 살포시 덮었습니다.
경회루 연못도 오늘은 은세계로 변했습니다.
눈구경을 하러 고궁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까치는 반가운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강유진(서울 대현동) : "새해도 되고 첫눈도 와서 궁에 왔는데, 하얗고 너무 예쁘고 좋아요"
명동을 비롯한 도심은 연인이나 가족 나들이객들로 붐빕니다.
새해에다 눈까지 내린 덕분인지 나들이객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이헌호(인천 검암동) : "사람도 구경하고 아기 옷도 사려고 나왔습니다"
극장가는 연휴 대목을 맞았습니다.
서울 극장가 대부분은 아침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좌석이 지금 오후 7시 45분 밖에 없습니다"
휴일 겨울 정취는 밤에 더욱 빛납니다.
광화문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 빛세계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황홀경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정준호(서울 강일동) : "추운데도 별로 춥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어요"
교통에는 애물 단지인 눈이였지만, 도심 속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새해 반가운 서설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새해 서설이 내린 오늘, 겨울 정취 만끽 하셨는지요, 도심속 연휴 표정을 장덕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내린 눈이 고궁을 살포시 덮었습니다.
경회루 연못도 오늘은 은세계로 변했습니다.
눈구경을 하러 고궁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까치는 반가운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강유진(서울 대현동) : "새해도 되고 첫눈도 와서 궁에 왔는데, 하얗고 너무 예쁘고 좋아요"
명동을 비롯한 도심은 연인이나 가족 나들이객들로 붐빕니다.
새해에다 눈까지 내린 덕분인지 나들이객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이헌호(인천 검암동) : "사람도 구경하고 아기 옷도 사려고 나왔습니다"
극장가는 연휴 대목을 맞았습니다.
서울 극장가 대부분은 아침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좌석이 지금 오후 7시 45분 밖에 없습니다"
휴일 겨울 정취는 밤에 더욱 빛납니다.
광화문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 빛세계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황홀경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정준호(서울 강일동) : "추운데도 별로 춥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어요"
교통에는 애물 단지인 눈이였지만, 도심 속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새해 반가운 서설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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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속 나들이객도 겨울 정취 ‘만끽’
-
- 입력 2010-01-02 21:48:34

<앵커 멘트>
새해 서설이 내린 오늘, 겨울 정취 만끽 하셨는지요, 도심속 연휴 표정을 장덕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내린 눈이 고궁을 살포시 덮었습니다.
경회루 연못도 오늘은 은세계로 변했습니다.
눈구경을 하러 고궁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까치는 반가운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강유진(서울 대현동) : "새해도 되고 첫눈도 와서 궁에 왔는데, 하얗고 너무 예쁘고 좋아요"
명동을 비롯한 도심은 연인이나 가족 나들이객들로 붐빕니다.
새해에다 눈까지 내린 덕분인지 나들이객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이헌호(인천 검암동) : "사람도 구경하고 아기 옷도 사려고 나왔습니다"
극장가는 연휴 대목을 맞았습니다.
서울 극장가 대부분은 아침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좌석이 지금 오후 7시 45분 밖에 없습니다"
휴일 겨울 정취는 밤에 더욱 빛납니다.
광화문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 빛세계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황홀경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정준호(서울 강일동) : "추운데도 별로 춥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어요"
교통에는 애물 단지인 눈이였지만, 도심 속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새해 반가운 서설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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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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