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분 좋은 피겨 ‘금빛 길조’

입력 2010.01.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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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벤쿠버 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훈련에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7번 모두 이름이 A로 끝나는 선수가 우승해, 예감도 좋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4년 카타리나 비트를 시작으로,올림픽 우승자들의 이름에선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번의 올림픽 모두 금메달 리스트의 이름이 a발음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5위안에 든 선수중,이름이 A로 끝나는 건 김연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김연아 : "진짜 그렇게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어쨌든 하나라도 맞아떨어지니 다행이다."



지난 98년부터 파란색 옷을 입은 선수가 우승해온 파란 의상의 행운 역시 김연아와 일치합니다.



<인터뷰>김연아 : "파란의상 입으면 우승한다는 거 잘 알고 있고,그런게 머리에 남고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다."



김연아는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정도로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단연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쉬(시카고 트리뷴 기자) : "그녀가 평소 실력을 발휘하면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가장 예민한 스포츠인 피겨의 특성상,금메달에 대한 부담이 변수로 평가되는 가운데,김연아는 올림픽을 향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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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기분 좋은 피겨 ‘금빛 길조’
    • 입력 2010-01-13 21:59:39
    뉴스 9
<앵커 멘트>

벤쿠버 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훈련에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7번 모두 이름이 A로 끝나는 선수가 우승해, 예감도 좋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4년 카타리나 비트를 시작으로,올림픽 우승자들의 이름에선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번의 올림픽 모두 금메달 리스트의 이름이 a발음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5위안에 든 선수중,이름이 A로 끝나는 건 김연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김연아 : "진짜 그렇게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어쨌든 하나라도 맞아떨어지니 다행이다."

지난 98년부터 파란색 옷을 입은 선수가 우승해온 파란 의상의 행운 역시 김연아와 일치합니다.

<인터뷰>김연아 : "파란의상 입으면 우승한다는 거 잘 알고 있고,그런게 머리에 남고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다."

김연아는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정도로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단연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쉬(시카고 트리뷴 기자) : "그녀가 평소 실력을 발휘하면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가장 예민한 스포츠인 피겨의 특성상,금메달에 대한 부담이 변수로 평가되는 가운데,김연아는 올림픽을 향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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