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고의 한복 스타를 찾아라!
입력 2010.02.15 (08:50)
수정 2010.02.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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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사극의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흥미진진한 내용만큼, 배우들의 한복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제각각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옷맵시를 뽐내는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과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굴까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추노!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 요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언년이 이다해 씨,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 씨와 비밀 병기, 업복이 형진 씨는 신분의 차이 때문일까요?
상반된 한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차인표 씨, 한복을 입은 모습이 늠름하죠?
한고은 씨는 서구적인 외모지만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인터뷰> 김혜정(연기자) : "(한복입고 하는 촬영이 힘들지 않은지?) 한복은 많이 껴입을 수가 없어서 좀 춥죠."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함께 열연했던 박해미 심혜진 씨, 두 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터지는 웃음.
한복 촬영이 좀 어색했나 봐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한복 차림이 어색한지?)제가 어렸을 때 시립가무단이란 곳에 있어서 한국무용을 많이 했었고 공부도 한 적이 있어서 한복에 입는 것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고 양복, 일반 옷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입을 때가 많아요."
<현장음> 박해미(연기자) : “이거 편집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현장음> 박보영(연기자) : “이런 거 찍으시면 안돼요.”
이게 누군가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국민여동생 박보영 씨와 석현 군입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석현 군은 내친김에 절까지 하는데요.
<인터뷰> 박보영(연기자) : "(한복 입고 촬영하니 어떤지) 좋은 것 같아요. 한복 입고 자주 촬영 했으면 좋겠어요. (한복 입었으니까 사극 연기 해 보세요) 안돼요. 안돼요. 뭬야?"
표독스런 연기도 보영 씨가 하니 귀엽죠?
그런가 하면 요즘 이분들이 대세입니다.
바로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사랑받고 있는 2AM인데요.
<인터뷰> 2AM(가수) : “안녕하세요. 2AM입니다.”
<인터뷰> 2AM (가수) : "(오늘 어떤 촬영이 있는지?) 한복을 곱게 자려입고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현장음> 임슬옹(2AM/가수) :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창민이 형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새신랑 느낌이.. 나지는 않네요."
<현장음> 조권(2AM/가수) : "그냥 옛날 사람 같아요."
<현장음> 이창민(2AM/가수) :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한복이 몸에 착착 감기네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평소에도 입고 다니세요.”
<현장음> 이창민(2AM) : “이렇게 입고요? 이렇게 입고 ’죽어도 못 보내’ 부르라고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한복을) 무대의상하세요.”
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창민 씨, 아마도 이런 모습이겠죠?
자, 한복 맵시 열전! 드라마에서 남장을 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한혜진 씨는 드라마 주몽에 이어 최근에도 동그란 안경을 쓰고 수염까지 붙인 서생으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이다해 씨도 남장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치마가 아닌 바지 한복도 색다른 멋이 있습니다.
성유리 씨는 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일반 한복이 아닌 퓨전한복에 도전했고요.
드라마 컴백작에서 파격적인 남장 연기를 선보인 문근영 씨.
그만큼 기분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문근영(연기자) :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데 어떤지?) 저는 남장 역할이라서 남자들 옷을 입으면 되니까 사실은 되게 편해요. 근데 여자한복은 조금 입기도 어렵고 입고 있으면 행동하는 것도 어렵거든요."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이번에는 패션쇼장으로 가봤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무대 위의 디바, 인순이 씨!
<인터뷰> 인순이(가수) : "(한복 패션쇼에 어떻게 참석하게 된 건지?)백제 왕비 옷 입혀준다고 그랬어요. 거기에 넘어가서 왔거든요."
백제의 왕비로 변신한 인순이 씨,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단아한 한복차림의 에바 씨는 아름답고 편안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에바 포피엘(방송인) : "(한복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복의 장점은 배가 안 보여요."
사극 속 왕 전문 배우 임호 씨는 두말할 것 없이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단아한 모습의 사미자, 박정수 씨 그리고 갈갈이 박준형 씨도 오늘은 차분하게 한복 맵시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죠?
강수지 씨와 진미령 씨인데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 모델로 서는데 주변 반응이 어떤지?) (생각보다) 한복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을 예쁘게 입는 비법이 있다면?) 한복은 양손으로 들면 촌스럽고 (한손으로) 속치마까지 살짝 (들어주세요)"
무대에 서기전 분장을 꼼꼼히 체크하는 심혜진 씨,
오늘 무대에서는 명성황후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심혜진(연기자) : "(입어보고 싶은 한복이 있다면?) 양장이나 실크 같은 것으로 만든 한복의 그 라인을 살려서 파티복 같은 걸 만들어 입으면 굉장히 독특할 것 같아요."
심혜진 이종원 씨, 경인년의 상징 호랑이가 그려진 독특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진미령(가수) : "(시청자께) 새해도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모든 걸 잘 할 수 있거든요."
<인터뷰> 인순이(가수) : "행복하십시오."
<인터뷰> 2AM(가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맵시를 뽐낸 스타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사극의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흥미진진한 내용만큼, 배우들의 한복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제각각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옷맵시를 뽐내는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과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굴까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추노!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 요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언년이 이다해 씨,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 씨와 비밀 병기, 업복이 형진 씨는 신분의 차이 때문일까요?
상반된 한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차인표 씨, 한복을 입은 모습이 늠름하죠?
한고은 씨는 서구적인 외모지만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인터뷰> 김혜정(연기자) : "(한복입고 하는 촬영이 힘들지 않은지?) 한복은 많이 껴입을 수가 없어서 좀 춥죠."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함께 열연했던 박해미 심혜진 씨, 두 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터지는 웃음.
한복 촬영이 좀 어색했나 봐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한복 차림이 어색한지?)제가 어렸을 때 시립가무단이란 곳에 있어서 한국무용을 많이 했었고 공부도 한 적이 있어서 한복에 입는 것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고 양복, 일반 옷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입을 때가 많아요."
<현장음> 박해미(연기자) : “이거 편집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현장음> 박보영(연기자) : “이런 거 찍으시면 안돼요.”
이게 누군가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국민여동생 박보영 씨와 석현 군입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석현 군은 내친김에 절까지 하는데요.
<인터뷰> 박보영(연기자) : "(한복 입고 촬영하니 어떤지) 좋은 것 같아요. 한복 입고 자주 촬영 했으면 좋겠어요. (한복 입었으니까 사극 연기 해 보세요) 안돼요. 안돼요. 뭬야?"
표독스런 연기도 보영 씨가 하니 귀엽죠?
그런가 하면 요즘 이분들이 대세입니다.
바로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사랑받고 있는 2AM인데요.
<인터뷰> 2AM(가수) : “안녕하세요. 2AM입니다.”
<인터뷰> 2AM (가수) : "(오늘 어떤 촬영이 있는지?) 한복을 곱게 자려입고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현장음> 임슬옹(2AM/가수) :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창민이 형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새신랑 느낌이.. 나지는 않네요."
<현장음> 조권(2AM/가수) : "그냥 옛날 사람 같아요."
<현장음> 이창민(2AM/가수) :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한복이 몸에 착착 감기네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평소에도 입고 다니세요.”
<현장음> 이창민(2AM) : “이렇게 입고요? 이렇게 입고 ’죽어도 못 보내’ 부르라고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한복을) 무대의상하세요.”
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창민 씨, 아마도 이런 모습이겠죠?
자, 한복 맵시 열전! 드라마에서 남장을 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한혜진 씨는 드라마 주몽에 이어 최근에도 동그란 안경을 쓰고 수염까지 붙인 서생으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이다해 씨도 남장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치마가 아닌 바지 한복도 색다른 멋이 있습니다.
성유리 씨는 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일반 한복이 아닌 퓨전한복에 도전했고요.
드라마 컴백작에서 파격적인 남장 연기를 선보인 문근영 씨.
그만큼 기분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문근영(연기자) :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데 어떤지?) 저는 남장 역할이라서 남자들 옷을 입으면 되니까 사실은 되게 편해요. 근데 여자한복은 조금 입기도 어렵고 입고 있으면 행동하는 것도 어렵거든요."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이번에는 패션쇼장으로 가봤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무대 위의 디바, 인순이 씨!
<인터뷰> 인순이(가수) : "(한복 패션쇼에 어떻게 참석하게 된 건지?)백제 왕비 옷 입혀준다고 그랬어요. 거기에 넘어가서 왔거든요."
백제의 왕비로 변신한 인순이 씨,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단아한 한복차림의 에바 씨는 아름답고 편안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에바 포피엘(방송인) : "(한복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복의 장점은 배가 안 보여요."
사극 속 왕 전문 배우 임호 씨는 두말할 것 없이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단아한 모습의 사미자, 박정수 씨 그리고 갈갈이 박준형 씨도 오늘은 차분하게 한복 맵시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죠?
강수지 씨와 진미령 씨인데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 모델로 서는데 주변 반응이 어떤지?) (생각보다) 한복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을 예쁘게 입는 비법이 있다면?) 한복은 양손으로 들면 촌스럽고 (한손으로) 속치마까지 살짝 (들어주세요)"
무대에 서기전 분장을 꼼꼼히 체크하는 심혜진 씨,
오늘 무대에서는 명성황후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심혜진(연기자) : "(입어보고 싶은 한복이 있다면?) 양장이나 실크 같은 것으로 만든 한복의 그 라인을 살려서 파티복 같은 걸 만들어 입으면 굉장히 독특할 것 같아요."
심혜진 이종원 씨, 경인년의 상징 호랑이가 그려진 독특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진미령(가수) : "(시청자께) 새해도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모든 걸 잘 할 수 있거든요."
<인터뷰> 인순이(가수) : "행복하십시오."
<인터뷰> 2AM(가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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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08:50:30
- 수정2010-02-15 09:17:53

<앵커 멘트>
요즘 사극의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흥미진진한 내용만큼, 배우들의 한복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제각각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옷맵시를 뽐내는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과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굴까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추노!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 요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언년이 이다해 씨,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 씨와 비밀 병기, 업복이 형진 씨는 신분의 차이 때문일까요?
상반된 한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차인표 씨, 한복을 입은 모습이 늠름하죠?
한고은 씨는 서구적인 외모지만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인터뷰> 김혜정(연기자) : "(한복입고 하는 촬영이 힘들지 않은지?) 한복은 많이 껴입을 수가 없어서 좀 춥죠."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함께 열연했던 박해미 심혜진 씨, 두 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터지는 웃음.
한복 촬영이 좀 어색했나 봐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한복 차림이 어색한지?)제가 어렸을 때 시립가무단이란 곳에 있어서 한국무용을 많이 했었고 공부도 한 적이 있어서 한복에 입는 것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고 양복, 일반 옷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입을 때가 많아요."
<현장음> 박해미(연기자) : “이거 편집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현장음> 박보영(연기자) : “이런 거 찍으시면 안돼요.”
이게 누군가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국민여동생 박보영 씨와 석현 군입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석현 군은 내친김에 절까지 하는데요.
<인터뷰> 박보영(연기자) : "(한복 입고 촬영하니 어떤지) 좋은 것 같아요. 한복 입고 자주 촬영 했으면 좋겠어요. (한복 입었으니까 사극 연기 해 보세요) 안돼요. 안돼요. 뭬야?"
표독스런 연기도 보영 씨가 하니 귀엽죠?
그런가 하면 요즘 이분들이 대세입니다.
바로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사랑받고 있는 2AM인데요.
<인터뷰> 2AM(가수) : “안녕하세요. 2AM입니다.”
<인터뷰> 2AM (가수) : "(오늘 어떤 촬영이 있는지?) 한복을 곱게 자려입고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현장음> 임슬옹(2AM/가수) :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창민이 형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새신랑 느낌이.. 나지는 않네요."
<현장음> 조권(2AM/가수) : "그냥 옛날 사람 같아요."
<현장음> 이창민(2AM/가수) :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한복이 몸에 착착 감기네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평소에도 입고 다니세요.”
<현장음> 이창민(2AM) : “이렇게 입고요? 이렇게 입고 ’죽어도 못 보내’ 부르라고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한복을) 무대의상하세요.”
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창민 씨, 아마도 이런 모습이겠죠?
자, 한복 맵시 열전! 드라마에서 남장을 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한혜진 씨는 드라마 주몽에 이어 최근에도 동그란 안경을 쓰고 수염까지 붙인 서생으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이다해 씨도 남장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치마가 아닌 바지 한복도 색다른 멋이 있습니다.
성유리 씨는 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일반 한복이 아닌 퓨전한복에 도전했고요.
드라마 컴백작에서 파격적인 남장 연기를 선보인 문근영 씨.
그만큼 기분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문근영(연기자) :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데 어떤지?) 저는 남장 역할이라서 남자들 옷을 입으면 되니까 사실은 되게 편해요. 근데 여자한복은 조금 입기도 어렵고 입고 있으면 행동하는 것도 어렵거든요."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이번에는 패션쇼장으로 가봤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무대 위의 디바, 인순이 씨!
<인터뷰> 인순이(가수) : "(한복 패션쇼에 어떻게 참석하게 된 건지?)백제 왕비 옷 입혀준다고 그랬어요. 거기에 넘어가서 왔거든요."
백제의 왕비로 변신한 인순이 씨,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단아한 한복차림의 에바 씨는 아름답고 편안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에바 포피엘(방송인) : "(한복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복의 장점은 배가 안 보여요."
사극 속 왕 전문 배우 임호 씨는 두말할 것 없이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단아한 모습의 사미자, 박정수 씨 그리고 갈갈이 박준형 씨도 오늘은 차분하게 한복 맵시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죠?
강수지 씨와 진미령 씨인데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 모델로 서는데 주변 반응이 어떤지?) (생각보다) 한복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을 예쁘게 입는 비법이 있다면?) 한복은 양손으로 들면 촌스럽고 (한손으로) 속치마까지 살짝 (들어주세요)"
무대에 서기전 분장을 꼼꼼히 체크하는 심혜진 씨,
오늘 무대에서는 명성황후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심혜진(연기자) : "(입어보고 싶은 한복이 있다면?) 양장이나 실크 같은 것으로 만든 한복의 그 라인을 살려서 파티복 같은 걸 만들어 입으면 굉장히 독특할 것 같아요."
심혜진 이종원 씨, 경인년의 상징 호랑이가 그려진 독특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진미령(가수) : "(시청자께) 새해도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모든 걸 잘 할 수 있거든요."
<인터뷰> 인순이(가수) : "행복하십시오."
<인터뷰> 2AM(가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맵시를 뽐낸 스타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사극의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흥미진진한 내용만큼, 배우들의 한복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제각각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옷맵시를 뽐내는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과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굴까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추노!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 요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언년이 이다해 씨,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 씨와 비밀 병기, 업복이 형진 씨는 신분의 차이 때문일까요?
상반된 한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차인표 씨, 한복을 입은 모습이 늠름하죠?
한고은 씨는 서구적인 외모지만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인터뷰> 김혜정(연기자) : "(한복입고 하는 촬영이 힘들지 않은지?) 한복은 많이 껴입을 수가 없어서 좀 춥죠."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함께 열연했던 박해미 심혜진 씨, 두 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터지는 웃음.
한복 촬영이 좀 어색했나 봐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한복 차림이 어색한지?)제가 어렸을 때 시립가무단이란 곳에 있어서 한국무용을 많이 했었고 공부도 한 적이 있어서 한복에 입는 것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고 양복, 일반 옷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입을 때가 많아요."
<현장음> 박해미(연기자) : “이거 편집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현장음> 박보영(연기자) : “이런 거 찍으시면 안돼요.”
이게 누군가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국민여동생 박보영 씨와 석현 군입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석현 군은 내친김에 절까지 하는데요.
<인터뷰> 박보영(연기자) : "(한복 입고 촬영하니 어떤지) 좋은 것 같아요. 한복 입고 자주 촬영 했으면 좋겠어요. (한복 입었으니까 사극 연기 해 보세요) 안돼요. 안돼요. 뭬야?"
표독스런 연기도 보영 씨가 하니 귀엽죠?
그런가 하면 요즘 이분들이 대세입니다.
바로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사랑받고 있는 2AM인데요.
<인터뷰> 2AM(가수) : “안녕하세요. 2AM입니다.”
<인터뷰> 2AM (가수) : "(오늘 어떤 촬영이 있는지?) 한복을 곱게 자려입고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현장음> 임슬옹(2AM/가수) :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창민이 형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새신랑 느낌이.. 나지는 않네요."
<현장음> 조권(2AM/가수) : "그냥 옛날 사람 같아요."
<현장음> 이창민(2AM/가수) :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한복이 몸에 착착 감기네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평소에도 입고 다니세요.”
<현장음> 이창민(2AM) : “이렇게 입고요? 이렇게 입고 ’죽어도 못 보내’ 부르라고요?”
<현장음> 조권(2AM) : “그냥 (한복을) 무대의상하세요.”
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창민 씨, 아마도 이런 모습이겠죠?
자, 한복 맵시 열전! 드라마에서 남장을 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한혜진 씨는 드라마 주몽에 이어 최근에도 동그란 안경을 쓰고 수염까지 붙인 서생으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이다해 씨도 남장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치마가 아닌 바지 한복도 색다른 멋이 있습니다.
성유리 씨는 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일반 한복이 아닌 퓨전한복에 도전했고요.
드라마 컴백작에서 파격적인 남장 연기를 선보인 문근영 씨.
그만큼 기분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문근영(연기자) :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데 어떤지?) 저는 남장 역할이라서 남자들 옷을 입으면 되니까 사실은 되게 편해요. 근데 여자한복은 조금 입기도 어렵고 입고 있으면 행동하는 것도 어렵거든요."
스타들의 한복 맵시 열전!
이번에는 패션쇼장으로 가봤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무대 위의 디바, 인순이 씨!
<인터뷰> 인순이(가수) : "(한복 패션쇼에 어떻게 참석하게 된 건지?)백제 왕비 옷 입혀준다고 그랬어요. 거기에 넘어가서 왔거든요."
백제의 왕비로 변신한 인순이 씨,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단아한 한복차림의 에바 씨는 아름답고 편안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에바 포피엘(방송인) : "(한복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복의 장점은 배가 안 보여요."
사극 속 왕 전문 배우 임호 씨는 두말할 것 없이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단아한 모습의 사미자, 박정수 씨 그리고 갈갈이 박준형 씨도 오늘은 차분하게 한복 맵시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죠?
강수지 씨와 진미령 씨인데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 모델로 서는데 주변 반응이 어떤지?) (생각보다) 한복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진미령(가수) : "(한복을 예쁘게 입는 비법이 있다면?) 한복은 양손으로 들면 촌스럽고 (한손으로) 속치마까지 살짝 (들어주세요)"
무대에 서기전 분장을 꼼꼼히 체크하는 심혜진 씨,
오늘 무대에서는 명성황후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심혜진(연기자) : "(입어보고 싶은 한복이 있다면?) 양장이나 실크 같은 것으로 만든 한복의 그 라인을 살려서 파티복 같은 걸 만들어 입으면 굉장히 독특할 것 같아요."
심혜진 이종원 씨, 경인년의 상징 호랑이가 그려진 독특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진미령(가수) : "(시청자께) 새해도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모든 걸 잘 할 수 있거든요."
<인터뷰> 인순이(가수) : "행복하십시오."
<인터뷰> 2AM(가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성 있는 한복을 입고 맵시를 뽐낸 스타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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