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도 강도 높은 교육계 비리척결을 지시했습니다.
검찰,교과부 감사원이 전방위 사정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장학사 매관매직과 자율고 부정 추천 의혹 등 조직화되고 제도화돼 있는 교육계 비리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비리를 없애는데 기여할 교육이 비리 온상이 되어 있다. 그거 정말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비리를 없애지 않으면 입시 제도 개선 등 교육 개혁도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선진 일류 국가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비리와 토착비리 척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사실상 부정-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도 오늘 교육 비리에 대한 전국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을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또 이미 진행중인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나 공사 하도급 관련 비리 등 관행적인 토착비리에 대해서도 더욱 엄정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모레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
3년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 개혁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비리 척결을 새로운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강도 높은 교육계 비리척결을 지시했습니다.
검찰,교과부 감사원이 전방위 사정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장학사 매관매직과 자율고 부정 추천 의혹 등 조직화되고 제도화돼 있는 교육계 비리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비리를 없애는데 기여할 교육이 비리 온상이 되어 있다. 그거 정말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비리를 없애지 않으면 입시 제도 개선 등 교육 개혁도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선진 일류 국가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비리와 토착비리 척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사실상 부정-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도 오늘 교육 비리에 대한 전국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을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또 이미 진행중인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나 공사 하도급 관련 비리 등 관행적인 토착비리에 대해서도 더욱 엄정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모레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
3년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 개혁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비리 척결을 새로운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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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교육·토착 비리 척결에 전력”
-
- 입력 2010-02-23 22:08:1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도 강도 높은 교육계 비리척결을 지시했습니다.
검찰,교과부 감사원이 전방위 사정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장학사 매관매직과 자율고 부정 추천 의혹 등 조직화되고 제도화돼 있는 교육계 비리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비리를 없애는데 기여할 교육이 비리 온상이 되어 있다. 그거 정말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비리를 없애지 않으면 입시 제도 개선 등 교육 개혁도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선진 일류 국가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비리와 토착비리 척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사실상 부정-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도 오늘 교육 비리에 대한 전국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을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또 이미 진행중인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나 공사 하도급 관련 비리 등 관행적인 토착비리에 대해서도 더욱 엄정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모레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
3년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 개혁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비리 척결을 새로운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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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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