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을 방문중인 위성락 본부장이 북한의 태도가 전과는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 재개에 한발 다가섰단 얘기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자회담 재개를 놓고 중국 측과 연쇄 접촉을 한 우리 측 대표의 첫 마디는 '오길 잘 했다'는 겁니다.
중국과의 대화가 유익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예고없이 오게됐고 준비가 미흡했는데 와서 협의를 해 보니까 오기 잘했다 싶습니다."
주목되는 건 북중 협의 결과를 들어보니,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6자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가 지난 해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녹취>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북한을 포함해서 양자차원에서 쭉 협의가 이어지는 국면입니다."
중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중국 측이 모종의 진전된 중재안을 우리측에 타진했음도 내비쳤습니다.
보스워스 미 대표도 도착했습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중국 우다웨이 대표를 만나러 가, 중재안에 대한 미중 협의도 곧 바로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한미, 미일간 협의가 이뤄집니다.
북한은 이번 핵심당사국간 협의가 끝나면 다음 달초 뉴욕 방문을 통해 북미 양자 간 타협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을 방문중인 위성락 본부장이 북한의 태도가 전과는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 재개에 한발 다가섰단 얘기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자회담 재개를 놓고 중국 측과 연쇄 접촉을 한 우리 측 대표의 첫 마디는 '오길 잘 했다'는 겁니다.
중국과의 대화가 유익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예고없이 오게됐고 준비가 미흡했는데 와서 협의를 해 보니까 오기 잘했다 싶습니다."
주목되는 건 북중 협의 결과를 들어보니,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6자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가 지난 해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녹취>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북한을 포함해서 양자차원에서 쭉 협의가 이어지는 국면입니다."
중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중국 측이 모종의 진전된 중재안을 우리측에 타진했음도 내비쳤습니다.
보스워스 미 대표도 도착했습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중국 우다웨이 대표를 만나러 가, 중재안에 대한 미중 협의도 곧 바로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한미, 미일간 협의가 이뤄집니다.
북한은 이번 핵심당사국간 협의가 끝나면 다음 달초 뉴욕 방문을 통해 북미 양자 간 타협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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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락 “북한 변화의 추세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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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22:26:16
<앵커 멘트>
중국을 방문중인 위성락 본부장이 북한의 태도가 전과는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 재개에 한발 다가섰단 얘기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자회담 재개를 놓고 중국 측과 연쇄 접촉을 한 우리 측 대표의 첫 마디는 '오길 잘 했다'는 겁니다.
중국과의 대화가 유익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예고없이 오게됐고 준비가 미흡했는데 와서 협의를 해 보니까 오기 잘했다 싶습니다."
주목되는 건 북중 협의 결과를 들어보니,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6자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가 지난 해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녹취>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 "북한을 포함해서 양자차원에서 쭉 협의가 이어지는 국면입니다."
중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중국 측이 모종의 진전된 중재안을 우리측에 타진했음도 내비쳤습니다.
보스워스 미 대표도 도착했습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중국 우다웨이 대표를 만나러 가, 중재안에 대한 미중 협의도 곧 바로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한미, 미일간 협의가 이뤄집니다.
북한은 이번 핵심당사국간 협의가 끝나면 다음 달초 뉴욕 방문을 통해 북미 양자 간 타협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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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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