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편으론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스키장, 또 아직 눈꽃이 남아있는 겨울 산에서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얀 안개가 휘감은 설원 위로 형형색색 스키어들이 몰려듭니다.
움츠렸던 몸을 활짝, 거침없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막바지 겨울의 정취를 즐깁니다.
뒤늦게 용기 낸 스키 초보자들도 일상을 잊고, 걸음마 떼기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심해영(인천광역시 구월동) : "황금연휴라서 남자친구 동료분과 오랜만에 마지막 시즌이고 해서 편안하게 즐기고."
아이들은 고무튜브를 타고. 쏜살같이 눈썰매장을 내려옵니다.
봄방학이 끝난 뒤 친구들에게 풀어놓을 추억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임근혁(서울시 이촌1동) : "날씨도 따뜻하고 눈 상태도 좋고 3월 중순까지 한 번 더 오려고요."
해발 1450m 스키장 정상에는 사진작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안개 바람이 스친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하얀 상고대,
아직 남아 있는 겨울의 멋을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연휴를 맞은 강원도 지역의 객실 예약률은 80%를 웃돌았습니다.
스키장들은 막바지 특수를 잡기 위해 각종 할인혜택과 부대행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 사람들, 하얀 설원과 겨울 산에서 연휴 첫날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한편으론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스키장, 또 아직 눈꽃이 남아있는 겨울 산에서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얀 안개가 휘감은 설원 위로 형형색색 스키어들이 몰려듭니다.
움츠렸던 몸을 활짝, 거침없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막바지 겨울의 정취를 즐깁니다.
뒤늦게 용기 낸 스키 초보자들도 일상을 잊고, 걸음마 떼기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심해영(인천광역시 구월동) : "황금연휴라서 남자친구 동료분과 오랜만에 마지막 시즌이고 해서 편안하게 즐기고."
아이들은 고무튜브를 타고. 쏜살같이 눈썰매장을 내려옵니다.
봄방학이 끝난 뒤 친구들에게 풀어놓을 추억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임근혁(서울시 이촌1동) : "날씨도 따뜻하고 눈 상태도 좋고 3월 중순까지 한 번 더 오려고요."
해발 1450m 스키장 정상에는 사진작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안개 바람이 스친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하얀 상고대,
아직 남아 있는 겨울의 멋을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연휴를 맞은 강원도 지역의 객실 예약률은 80%를 웃돌았습니다.
스키장들은 막바지 특수를 잡기 위해 각종 할인혜택과 부대행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 사람들, 하얀 설원과 겨울 산에서 연휴 첫날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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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 연휴 첫날, 스키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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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7 21:58:14

<앵커 멘트>
한편으론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스키장, 또 아직 눈꽃이 남아있는 겨울 산에서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얀 안개가 휘감은 설원 위로 형형색색 스키어들이 몰려듭니다.
움츠렸던 몸을 활짝, 거침없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막바지 겨울의 정취를 즐깁니다.
뒤늦게 용기 낸 스키 초보자들도 일상을 잊고, 걸음마 떼기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심해영(인천광역시 구월동) : "황금연휴라서 남자친구 동료분과 오랜만에 마지막 시즌이고 해서 편안하게 즐기고."
아이들은 고무튜브를 타고. 쏜살같이 눈썰매장을 내려옵니다.
봄방학이 끝난 뒤 친구들에게 풀어놓을 추억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임근혁(서울시 이촌1동) : "날씨도 따뜻하고 눈 상태도 좋고 3월 중순까지 한 번 더 오려고요."
해발 1450m 스키장 정상에는 사진작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안개 바람이 스친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하얀 상고대,
아직 남아 있는 겨울의 멋을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연휴를 맞은 강원도 지역의 객실 예약률은 80%를 웃돌았습니다.
스키장들은 막바지 특수를 잡기 위해 각종 할인혜택과 부대행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 사람들, 하얀 설원과 겨울 산에서 연휴 첫날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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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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