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아이티, 이번엔 폭우 걱정

입력 2010.03.01 (07:47) 수정 2010.03.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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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들이 거주하는 천막촌에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양동이로 고인 물을 퍼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아이티 난민 : "아무도 텐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보세요. 지금 우리는 갈 곳이 없습니다."

지난 1월 강진으로 대참사를 겪은 아이티에서 지난 주말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대지진으로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집을 잃고 천막 생활을 하고 있는데 수주 뒤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돼 아이티 국민의 시름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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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진 아이티, 이번엔 폭우 걱정
    • 입력 2010-03-01 07:47:06
    • 수정2010-03-01 0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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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들이 거주하는 천막촌에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양동이로 고인 물을 퍼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아이티 난민 : "아무도 텐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보세요. 지금 우리는 갈 곳이 없습니다." 지난 1월 강진으로 대참사를 겪은 아이티에서 지난 주말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대지진으로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집을 잃고 천막 생활을 하고 있는데 수주 뒤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돼 아이티 국민의 시름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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