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칼링컵 결승전에서 또 골대를 맞히고 말았습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85분간 뛰며 팀 우승을 이끈 박지성의 활약상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골대였습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칼링컵 결승전.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 발렌시아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나오자 왼발 강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지난달 24일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땅을 쳤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중반에는 질풍같은 드리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대 공을 가로채 수비 2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박지성은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공간 및 연계 플레이가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인상깊은 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전반 5분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12분 오언의 동점 골과 후반 웨인 루니의 극적인 역전골로 2대 1로 이겨 칼링컵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은 레인저스전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칼링컵 결승전에서 또 골대를 맞히고 말았습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85분간 뛰며 팀 우승을 이끈 박지성의 활약상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골대였습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칼링컵 결승전.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 발렌시아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나오자 왼발 강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지난달 24일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땅을 쳤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중반에는 질풍같은 드리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대 공을 가로채 수비 2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박지성은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공간 및 연계 플레이가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인상깊은 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전반 5분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12분 오언의 동점 골과 후반 웨인 루니의 극적인 역전골로 2대 1로 이겨 칼링컵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은 레인저스전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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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골대 불운, 맨유 칼링컵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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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7:47:0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칼링컵 결승전에서 또 골대를 맞히고 말았습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85분간 뛰며 팀 우승을 이끈 박지성의 활약상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골대였습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칼링컵 결승전.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 발렌시아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나오자 왼발 강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지난달 24일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땅을 쳤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중반에는 질풍같은 드리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대 공을 가로채 수비 2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박지성은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공간 및 연계 플레이가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인상깊은 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전반 5분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12분 오언의 동점 골과 후반 웨인 루니의 극적인 역전골로 2대 1로 이겨 칼링컵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은 레인저스전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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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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