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주부 치어리더’, 배구 열풍 이끈다
입력 2010.03.01 (07:47)
수정 2010.03.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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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팬이 30~40대 중년층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주부 치어리더단이 발족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전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부 치어리더단을 최선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율동 연습에 열중인 이들은 모두 3, 4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들.
국내 한 프로배구 선수단의 공식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나은자(38살/주부치어리더) : "평소 저를 봤던 분들은 절 그렇게 활발하게 안 보셨나봐요. 너무 놀랬다고 그런면이 있었냐고 다 놀래시고 다시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웃음)"
’도전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15대 1의 경쟁을 뚫었습니다.
<인터뷰> 김은경(42살/주부치어리더) : "사실 저 나이게 이렇게 도전하는 게 쉬운 거 아니거든요.근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내 만족도에서 도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역전승의 짜릿함에 더해 관중을 열광시킨 것은 바로 주부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제(주부) : "저는 좀 소심해서 이런 거 잘못하는데 치어리더 하는 거 보니까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배구에 관심이 적은 중년층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는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인엽(삼성화재 배구단 사무국장) : "친구분들, 그리고 자녀분들 온가족들이 참여를 해서 저희도 의외의 반응을 보고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국내 최초의 주부 치어리더단이 배구 열풍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배구팬이 30~40대 중년층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주부 치어리더단이 발족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전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부 치어리더단을 최선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율동 연습에 열중인 이들은 모두 3, 4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들.
국내 한 프로배구 선수단의 공식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나은자(38살/주부치어리더) : "평소 저를 봤던 분들은 절 그렇게 활발하게 안 보셨나봐요. 너무 놀랬다고 그런면이 있었냐고 다 놀래시고 다시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웃음)"
’도전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15대 1의 경쟁을 뚫었습니다.
<인터뷰> 김은경(42살/주부치어리더) : "사실 저 나이게 이렇게 도전하는 게 쉬운 거 아니거든요.근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내 만족도에서 도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역전승의 짜릿함에 더해 관중을 열광시킨 것은 바로 주부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제(주부) : "저는 좀 소심해서 이런 거 잘못하는데 치어리더 하는 거 보니까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배구에 관심이 적은 중년층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는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인엽(삼성화재 배구단 사무국장) : "친구분들, 그리고 자녀분들 온가족들이 참여를 해서 저희도 의외의 반응을 보고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국내 최초의 주부 치어리더단이 배구 열풍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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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주부 치어리더’, 배구 열풍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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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7:47:07
- 수정2010-03-01 08:02:56

<앵커 멘트>
배구팬이 30~40대 중년층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주부 치어리더단이 발족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전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부 치어리더단을 최선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율동 연습에 열중인 이들은 모두 3, 4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들.
국내 한 프로배구 선수단의 공식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나은자(38살/주부치어리더) : "평소 저를 봤던 분들은 절 그렇게 활발하게 안 보셨나봐요. 너무 놀랬다고 그런면이 있었냐고 다 놀래시고 다시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웃음)"
’도전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15대 1의 경쟁을 뚫었습니다.
<인터뷰> 김은경(42살/주부치어리더) : "사실 저 나이게 이렇게 도전하는 게 쉬운 거 아니거든요.근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내 만족도에서 도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역전승의 짜릿함에 더해 관중을 열광시킨 것은 바로 주부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제(주부) : "저는 좀 소심해서 이런 거 잘못하는데 치어리더 하는 거 보니까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배구에 관심이 적은 중년층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는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인엽(삼성화재 배구단 사무국장) : "친구분들, 그리고 자녀분들 온가족들이 참여를 해서 저희도 의외의 반응을 보고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국내 최초의 주부 치어리더단이 배구 열풍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배구팬이 30~40대 중년층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주부 치어리더단이 발족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전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부 치어리더단을 최선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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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연습에 열중인 이들은 모두 3, 4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들.
국내 한 프로배구 선수단의 공식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나은자(38살/주부치어리더) : "평소 저를 봤던 분들은 절 그렇게 활발하게 안 보셨나봐요. 너무 놀랬다고 그런면이 있었냐고 다 놀래시고 다시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웃음)"
’도전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15대 1의 경쟁을 뚫었습니다.
<인터뷰> 김은경(42살/주부치어리더) : "사실 저 나이게 이렇게 도전하는 게 쉬운 거 아니거든요.근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내 만족도에서 도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역전승의 짜릿함에 더해 관중을 열광시킨 것은 바로 주부 치어리더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제(주부) : "저는 좀 소심해서 이런 거 잘못하는데 치어리더 하는 거 보니까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배구에 관심이 적은 중년층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는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인엽(삼성화재 배구단 사무국장) : "친구분들, 그리고 자녀분들 온가족들이 참여를 해서 저희도 의외의 반응을 보고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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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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