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올림픽 감동·환희의 순간 17일

입력 2010.03.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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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우리 선수단의 메달은 대회 내내 이어졌습니다.

감동과 환희의 17일을 권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 나온 이승훈의 은메달.

기분좋은 대회 첫 메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전통적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나왔습니다.

이정수가 천 5백미터에서 반가운 금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빛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겁 없는 신예 모태범이 5백미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도 5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단거리 남녀 석권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천 5백미터 금메달 이정수가 천 미터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만 미터에 도전한 이승훈은 기적의 금메달을 따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올림픽의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도 17일간 감동의 겨울 대축제를 이끈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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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올림픽 감동·환희의 순간 17일
    • 입력 2010-03-01 20:39:26
    뉴스타임
<앵커 멘트>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우리 선수단의 메달은 대회 내내 이어졌습니다. 감동과 환희의 17일을 권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 나온 이승훈의 은메달. 기분좋은 대회 첫 메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전통적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나왔습니다. 이정수가 천 5백미터에서 반가운 금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빛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겁 없는 신예 모태범이 5백미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도 5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단거리 남녀 석권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천 5백미터 금메달 이정수가 천 미터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만 미터에 도전한 이승훈은 기적의 금메달을 따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올림픽의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도 17일간 감동의 겨울 대축제를 이끈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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