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통산 3번째 정규리그 우승

입력 2010.03.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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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의 타이틀은 삼성화재가 차지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화끈한 댄스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최태웅

<인터뷰>가빈

승리의 주역은 가빈, 가빈은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혼자서 32득점을 해결했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박철우가 동료의 머리를 맞추는 서브 실수를 하는 등 잦은 범실로 무너졌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 "가빈이 잘했지만, 혼자만의 팀은 아니다. 조직력도 있었고, 다른 선수도 잘했다."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 챔프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높혔습니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져 여자부 최다 연패인 14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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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통산 3번째 정규리그 우승
    • 입력 2010-03-15 07:11:2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의 타이틀은 삼성화재가 차지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화끈한 댄스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최태웅 <인터뷰>가빈 승리의 주역은 가빈, 가빈은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혼자서 32득점을 해결했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박철우가 동료의 머리를 맞추는 서브 실수를 하는 등 잦은 범실로 무너졌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 "가빈이 잘했지만, 혼자만의 팀은 아니다. 조직력도 있었고, 다른 선수도 잘했다."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 챔프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높혔습니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져 여자부 최다 연패인 14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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