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함체 분리 TOD 동영상 공개
입력 2010.04.08 (08:05)
수정 2010.04.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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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군 합동조사단은 또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TOD, 즉 열상감시장비 촬영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함미 부분이 떨어져 나간 뒤 물 속으로 가라앉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계속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지 2분 남짓 지난 3월26일 밤 9시24분18초. 천안함은 이미 두동강 난 상탭니다. 함수는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져 표류하고 있습니다.
뒷부분만 뾰족히 솟아있던 함미, 급속히 물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약 1분 간에 거쳐서 함미가 완전히 침몰됐습니다."
민군조사단이 어제 추가로 공개한 열상감시장비, TOD로 천안함 침몰 당시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천안함이 정상 기동하는 3초 분량과, 함수와 분리된 함미가 침몰하는 모습 1분1초 분량 등 모두 1분4초 분량입니다.
초병이 TOD 장비로 천안함을 포착한 영상을 해당 부대에 설치된 장비가 자동 녹화해 서버에 보관돼 있던 것입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초소와 상황실에 동시에 영상 전송시켜 상황 판단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근무자은 이 자동 시스템에 의해 저장된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초병이 소리를 듣고 TOD를 천안함 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폭발 또는 충격 장면은 담겨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31일 천안함 침몰 관련 동영상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새로운 영상을 두 차례 더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또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TOD, 즉 열상감시장비 촬영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함미 부분이 떨어져 나간 뒤 물 속으로 가라앉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계속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지 2분 남짓 지난 3월26일 밤 9시24분18초. 천안함은 이미 두동강 난 상탭니다.
뒷부분만 뾰족히 솟아있던 함미, 급속히 물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약 1분 간에 거쳐서 함미가 완전히 침몰됐습니다."
민군조사단이 어제 추가로 공개한 열상감시장비, TOD로 천안함 침몰 당시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천안함이 정상 기동하는 3초 분량과, 함수와 분리된 함미가 침몰하는 모습 1분1초 분량 등 모두 1분4초 분량입니다.
초병이 TOD 장비로 천안함을 포착한 영상을 해당 부대에 설치된 장비가 자동 녹화해 서버에 보관돼 있던 것입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초소와 상황실에 동시에 영상 전송시켜 상황 판단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근무자은 이 자동 시스템에 의해 저장된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초병이 소리를 듣고 TOD를 천안함 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폭발 또는 충격 장면은 담겨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31일 천안함 침몰 관련 동영상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새로운 영상을 두 차례 더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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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당국, 함체 분리 TOD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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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4-08 08:52:38
<앵커 멘트>
민군 합동조사단은 또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TOD, 즉 열상감시장비 촬영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함미 부분이 떨어져 나간 뒤 물 속으로 가라앉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계속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지 2분 남짓 지난 3월26일 밤 9시24분18초. 천안함은 이미 두동강 난 상탭니다. 함수는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져 표류하고 있습니다.
뒷부분만 뾰족히 솟아있던 함미, 급속히 물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약 1분 간에 거쳐서 함미가 완전히 침몰됐습니다."
민군조사단이 어제 추가로 공개한 열상감시장비, TOD로 천안함 침몰 당시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천안함이 정상 기동하는 3초 분량과, 함수와 분리된 함미가 침몰하는 모습 1분1초 분량 등 모두 1분4초 분량입니다.
초병이 TOD 장비로 천안함을 포착한 영상을 해당 부대에 설치된 장비가 자동 녹화해 서버에 보관돼 있던 것입니다.
<녹취> 이삼기(대령/민군합동조사단) : "초소와 상황실에 동시에 영상 전송시켜 상황 판단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근무자은 이 자동 시스템에 의해 저장된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초병이 소리를 듣고 TOD를 천안함 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폭발 또는 충격 장면은 담겨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31일 천안함 침몰 관련 동영상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새로운 영상을 두 차례 더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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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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