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방방곡곡] 막바지 겨울 여행
입력 2010.04.15 (13:26)
수정 2010.04.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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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트>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 끝자락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노르웨이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싱 달리는 개썰매, 신나는 얼음낚시 그리고 찬란한 북극광을 한꺼번에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느덧 해가 길어지고 봄이 찾아왔는데요, 이곳 노르웨이의 알타 지역만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겨울 마니아라면 한번쯤 찾는 이곳, 바로 알타만의 삼색 체험을 하기 위해선데요,
그 첫번째로 우선 상상만 해도 신나는 개썰매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녹취>개썰매 담당자 : "알타에 오는 관광객들이 개썰매를 즐겨타서 지난 몇년간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개들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설원 속을 거침없이 달리다 보니 두번째 관광코스인 알타강에 다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얼음낚시 체험이 한창인데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 8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을 드릴로 뚫고 나면 작은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 구멍 안에 미끼를 꿰어 넣어두면 끝~
운이 좋다면 불을 피워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관광객 : "얼음낚시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낚시대의 움직임을 최소한 줄여야해요."
저녁을 먹고 나면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요,
이는 바로 북극광을 보기 위해섭니다.
흔히 ’오로라’로 잘 알려진 북극광은 태양 빛에 의해 생기는 입자들이 대기에서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인데요,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인데요, 개썰매, 얼음낚시 그리고 북극광 등 삼색체험 여행 모두 함께 떠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동행할 때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이었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 끝자락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노르웨이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싱 달리는 개썰매, 신나는 얼음낚시 그리고 찬란한 북극광을 한꺼번에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느덧 해가 길어지고 봄이 찾아왔는데요, 이곳 노르웨이의 알타 지역만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겨울 마니아라면 한번쯤 찾는 이곳, 바로 알타만의 삼색 체험을 하기 위해선데요,
그 첫번째로 우선 상상만 해도 신나는 개썰매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녹취>개썰매 담당자 : "알타에 오는 관광객들이 개썰매를 즐겨타서 지난 몇년간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개들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설원 속을 거침없이 달리다 보니 두번째 관광코스인 알타강에 다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얼음낚시 체험이 한창인데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 8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을 드릴로 뚫고 나면 작은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 구멍 안에 미끼를 꿰어 넣어두면 끝~
운이 좋다면 불을 피워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관광객 : "얼음낚시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낚시대의 움직임을 최소한 줄여야해요."
저녁을 먹고 나면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요,
이는 바로 북극광을 보기 위해섭니다.
흔히 ’오로라’로 잘 알려진 북극광은 태양 빛에 의해 생기는 입자들이 대기에서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인데요,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인데요, 개썰매, 얼음낚시 그리고 북극광 등 삼색체험 여행 모두 함께 떠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동행할 때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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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3:26:14
- 수정2010-04-15 13:52:59

<앵커 맨트>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 끝자락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노르웨이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싱 달리는 개썰매, 신나는 얼음낚시 그리고 찬란한 북극광을 한꺼번에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느덧 해가 길어지고 봄이 찾아왔는데요, 이곳 노르웨이의 알타 지역만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겨울 마니아라면 한번쯤 찾는 이곳, 바로 알타만의 삼색 체험을 하기 위해선데요,
그 첫번째로 우선 상상만 해도 신나는 개썰매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녹취>개썰매 담당자 : "알타에 오는 관광객들이 개썰매를 즐겨타서 지난 몇년간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개들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설원 속을 거침없이 달리다 보니 두번째 관광코스인 알타강에 다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얼음낚시 체험이 한창인데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 8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을 드릴로 뚫고 나면 작은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 구멍 안에 미끼를 꿰어 넣어두면 끝~
운이 좋다면 불을 피워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관광객 : "얼음낚시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낚시대의 움직임을 최소한 줄여야해요."
저녁을 먹고 나면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요,
이는 바로 북극광을 보기 위해섭니다.
흔히 ’오로라’로 잘 알려진 북극광은 태양 빛에 의해 생기는 입자들이 대기에서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인데요,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인데요, 개썰매, 얼음낚시 그리고 북극광 등 삼색체험 여행 모두 함께 떠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동행할 때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이었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 끝자락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노르웨이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싱 달리는 개썰매, 신나는 얼음낚시 그리고 찬란한 북극광을 한꺼번에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느덧 해가 길어지고 봄이 찾아왔는데요, 이곳 노르웨이의 알타 지역만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겨울 마니아라면 한번쯤 찾는 이곳, 바로 알타만의 삼색 체험을 하기 위해선데요,
그 첫번째로 우선 상상만 해도 신나는 개썰매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녹취>개썰매 담당자 : "알타에 오는 관광객들이 개썰매를 즐겨타서 지난 몇년간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개들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설원 속을 거침없이 달리다 보니 두번째 관광코스인 알타강에 다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얼음낚시 체험이 한창인데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 8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을 드릴로 뚫고 나면 작은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 구멍 안에 미끼를 꿰어 넣어두면 끝~
운이 좋다면 불을 피워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관광객 : "얼음낚시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낚시대의 움직임을 최소한 줄여야해요."
저녁을 먹고 나면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요,
이는 바로 북극광을 보기 위해섭니다.
흔히 ’오로라’로 잘 알려진 북극광은 태양 빛에 의해 생기는 입자들이 대기에서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인데요,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인데요, 개썰매, 얼음낚시 그리고 북극광 등 삼색체험 여행 모두 함께 떠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동행할 때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방방곡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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