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의 희생자들의 기리는 KBS의 특별생방송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해외에서까지 온정이 답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조국의 아들들!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오히려 숙연함을 더하게 한 오늘,
젊음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추모의 벽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홍현숙(내발산동): "어린 아이지만 직접 와서 현장을 보고 아이가 느끼고, 우리나라의 슬픔도 아이가 알았으면 좋겠고..."
KBS는 지난 주말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또 먼 이국땅에서 차가운 밤바다에 스러져간 젊은 넋들을 기리는 모두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정. 관계 종교계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의 발길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운찬(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터뷰>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헌신과 희생의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아픈 유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인터뷰>선묵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 "국토를 방위하시다 순직한 전몰 장병들에게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모인 정성은 2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BS는 ARS를 통한 모금을 특별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접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천안함의 희생자들의 기리는 KBS의 특별생방송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해외에서까지 온정이 답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조국의 아들들!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오히려 숙연함을 더하게 한 오늘,
젊음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추모의 벽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홍현숙(내발산동): "어린 아이지만 직접 와서 현장을 보고 아이가 느끼고, 우리나라의 슬픔도 아이가 알았으면 좋겠고..."
KBS는 지난 주말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또 먼 이국땅에서 차가운 밤바다에 스러져간 젊은 넋들을 기리는 모두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정. 관계 종교계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의 발길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운찬(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터뷰>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헌신과 희생의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아픈 유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인터뷰>선묵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 "국토를 방위하시다 순직한 전몰 장병들에게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모인 정성은 2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BS는 ARS를 통한 모금을 특별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접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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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희생자 추모 ‘온국민이 한마음’
-
- 입력 2010-04-18 21:50:29
![](/data/news/2010/04/18/2082315_70.jpg)
<앵커 멘트>
천안함의 희생자들의 기리는 KBS의 특별생방송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해외에서까지 온정이 답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조국의 아들들!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오히려 숙연함을 더하게 한 오늘,
젊음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추모의 벽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홍현숙(내발산동): "어린 아이지만 직접 와서 현장을 보고 아이가 느끼고, 우리나라의 슬픔도 아이가 알았으면 좋겠고..."
KBS는 지난 주말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또 먼 이국땅에서 차가운 밤바다에 스러져간 젊은 넋들을 기리는 모두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정. 관계 종교계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의 발길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운찬(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터뷰>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헌신과 희생의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아픈 유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인터뷰>선묵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 "국토를 방위하시다 순직한 전몰 장병들에게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모인 정성은 2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BS는 ARS를 통한 모금을 특별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접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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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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