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정통 사찰음식 다 모였다!
입력 2010.04.26 (08:50)
수정 2010.04.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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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식에 관심이 쏠리는 요즘 흔히 절밥이라고 불리는 사찰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임을 통해 직접 배워보기도 하셨죠?
네, 요즘 한식 세계화 움직임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죠. 정수영 기자, 사찰음식 축제도 열렸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사찰 음식 하면 고기나 젓갈, 인공 조미료를 못 쓰니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사찰음식 축제 현장 보시면 아마 입안에 군침 좀 도실 겁니다.
싱싱한 채소와 고소한 찹쌀, 연근과 콩을 주재료로 감칠맛 나는 버섯 양념까지 들어가는 대표 사찰음식들이 다 모였습니다.
음식 맛보러 몰린 사람들만 5천 명이 넘었는데요, 함께 가 보시죠.
속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 이른 아침부터 유서깊은 경내 한편에서 스님과 불자들이 탁자며 그릇을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고즈넉하기만 하던 사찰 마당이 프라이팬이며 냄비,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가득 찼는데요. 법주사에서 열리는 사찰음식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보림(스님/법주사 포교국장) : “대중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사찰음식을) 알리고 서로 시연도 하고 맛도 보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입니다.”
정통 사찰음식을 접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절을 찾았는데요. 이날 하루 법주사를 찾은 인파만 5천 명이 넘었습니다.
축제에서 선보이는 사찰음식은 총 30가지. 조리 시연이 시작되자 절 경내는 금세 찌고 굽고 볶는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여봉자(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절에서 수행하며 많이 먹는 음식인데요. 조미료도 가미하지 않고 자극적인 양념도 쓰지 않고 담백하게 입맛에 맞게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죠.”
사찰음식은 조리하는 과정이 불교 수행의 하나입니다.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고 들깨나 콩가루로 맛을 냅니다. 이른바 오신채로 불리는 파와 마늘, 부추 같은 자극적인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적문(스님/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소장) : “참을성 없이 화를 벌컥 내고 어리석게 만들고 탐욕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철 채소로 음식을 만드는 것 또한 사찰음식의 맛내기 비법인데요.
참당귀와 상추, 깻잎에 견과류를 버무린 싱싱한 채소샐러드와 산더덕과 무, 미나리로 만들어진 산더덕삼색물김치는 화사한 색깔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찰음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인 연근과 찹쌀로 만든 오색연근밥은 사찰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데요.
오색 빛깔마다 뜻하는 바가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 이길순(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청색은 정근, 황색은 굳은 마음, 백색은 청정, 주황은 인욕을 의미합니다.”
집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려는 생각에 찾아온 이들마다 조리법을 일일이 수첩에 옮겨 적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양정옥(경상남도 마산시 구암동) : “그냥 보통 죽은 뭐 녹두면 녹두죽 깨죽 이렇게 한 가지만 하는데 여러 가지 섞여서 영양도 좋을 것 같고 맛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시연 뒤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사찰 음식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선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드디어 조리 시연을 마치고 시식이 시작되는데요, 탁자 위로 옮기기가 무섭게 그릇마다 동이 납니다. 사찰 음식 특유의 순수하고 깔끔한 맛이 관광객들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문재옥(대전광역시 자양동) : “사찰음식이 참살이잖아요. 성분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향이라든지 이런 거를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일반인 대상으로 최고의 사찰음식을 가리는 경연대회도 열렸는데요, 아카시아와 매실로 만들어 낸 장아찌와 구수한 메밀에 숙주 등 채소를 돌돌 말은 메밀새싹전병 등 총 25가지 사찰음식이 출품됐습니다.
<현장음> “원칙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젓갈, 고기 사용하지 않고...”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을 비롯해 40년 동안 사찰음식을 만들어 온 스님들이 직접 심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채소로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잘 보여줬어요.”
최고의 사찰 음식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목연자 씨가 출품한 수리취떡이 뽑혔는데요. 수리취떡은 향긋한 산나물인 수리취 잎과 멥쌀을 삶아 만든 떡으로 사찰음식 중에도 조리법이 까다로운 음식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목연자(사찰음식 경연대회 1등 수상자) : “수리취떡을 만들면서 힘은 들었는데 일단 집에 가서 남편하고 우리 딸한테 자랑해야죠. 엄마 상 받았다고요.”
담백하고 깊은 맛에 만드는 정성까지 더하는 사찰음식.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사찰음식축제는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건강식에 관심이 쏠리는 요즘 흔히 절밥이라고 불리는 사찰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임을 통해 직접 배워보기도 하셨죠?
네, 요즘 한식 세계화 움직임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죠. 정수영 기자, 사찰음식 축제도 열렸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사찰 음식 하면 고기나 젓갈, 인공 조미료를 못 쓰니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사찰음식 축제 현장 보시면 아마 입안에 군침 좀 도실 겁니다.
싱싱한 채소와 고소한 찹쌀, 연근과 콩을 주재료로 감칠맛 나는 버섯 양념까지 들어가는 대표 사찰음식들이 다 모였습니다.
음식 맛보러 몰린 사람들만 5천 명이 넘었는데요, 함께 가 보시죠.
속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 이른 아침부터 유서깊은 경내 한편에서 스님과 불자들이 탁자며 그릇을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고즈넉하기만 하던 사찰 마당이 프라이팬이며 냄비,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가득 찼는데요. 법주사에서 열리는 사찰음식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보림(스님/법주사 포교국장) : “대중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사찰음식을) 알리고 서로 시연도 하고 맛도 보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입니다.”
정통 사찰음식을 접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절을 찾았는데요. 이날 하루 법주사를 찾은 인파만 5천 명이 넘었습니다.
축제에서 선보이는 사찰음식은 총 30가지. 조리 시연이 시작되자 절 경내는 금세 찌고 굽고 볶는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여봉자(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절에서 수행하며 많이 먹는 음식인데요. 조미료도 가미하지 않고 자극적인 양념도 쓰지 않고 담백하게 입맛에 맞게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죠.”
사찰음식은 조리하는 과정이 불교 수행의 하나입니다.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고 들깨나 콩가루로 맛을 냅니다. 이른바 오신채로 불리는 파와 마늘, 부추 같은 자극적인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적문(스님/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소장) : “참을성 없이 화를 벌컥 내고 어리석게 만들고 탐욕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철 채소로 음식을 만드는 것 또한 사찰음식의 맛내기 비법인데요.
참당귀와 상추, 깻잎에 견과류를 버무린 싱싱한 채소샐러드와 산더덕과 무, 미나리로 만들어진 산더덕삼색물김치는 화사한 색깔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찰음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인 연근과 찹쌀로 만든 오색연근밥은 사찰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데요.
오색 빛깔마다 뜻하는 바가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 이길순(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청색은 정근, 황색은 굳은 마음, 백색은 청정, 주황은 인욕을 의미합니다.”
집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려는 생각에 찾아온 이들마다 조리법을 일일이 수첩에 옮겨 적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양정옥(경상남도 마산시 구암동) : “그냥 보통 죽은 뭐 녹두면 녹두죽 깨죽 이렇게 한 가지만 하는데 여러 가지 섞여서 영양도 좋을 것 같고 맛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시연 뒤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사찰 음식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선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드디어 조리 시연을 마치고 시식이 시작되는데요, 탁자 위로 옮기기가 무섭게 그릇마다 동이 납니다. 사찰 음식 특유의 순수하고 깔끔한 맛이 관광객들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문재옥(대전광역시 자양동) : “사찰음식이 참살이잖아요. 성분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향이라든지 이런 거를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일반인 대상으로 최고의 사찰음식을 가리는 경연대회도 열렸는데요, 아카시아와 매실로 만들어 낸 장아찌와 구수한 메밀에 숙주 등 채소를 돌돌 말은 메밀새싹전병 등 총 25가지 사찰음식이 출품됐습니다.
<현장음> “원칙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젓갈, 고기 사용하지 않고...”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을 비롯해 40년 동안 사찰음식을 만들어 온 스님들이 직접 심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채소로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잘 보여줬어요.”
최고의 사찰 음식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목연자 씨가 출품한 수리취떡이 뽑혔는데요. 수리취떡은 향긋한 산나물인 수리취 잎과 멥쌀을 삶아 만든 떡으로 사찰음식 중에도 조리법이 까다로운 음식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목연자(사찰음식 경연대회 1등 수상자) : “수리취떡을 만들면서 힘은 들었는데 일단 집에 가서 남편하고 우리 딸한테 자랑해야죠. 엄마 상 받았다고요.”
담백하고 깊은 맛에 만드는 정성까지 더하는 사찰음식.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사찰음식축제는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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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정통 사찰음식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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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8:50:17
- 수정2010-04-26 09:51:43

<앵커 멘트>
건강식에 관심이 쏠리는 요즘 흔히 절밥이라고 불리는 사찰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임을 통해 직접 배워보기도 하셨죠?
네, 요즘 한식 세계화 움직임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죠. 정수영 기자, 사찰음식 축제도 열렸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사찰 음식 하면 고기나 젓갈, 인공 조미료를 못 쓰니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사찰음식 축제 현장 보시면 아마 입안에 군침 좀 도실 겁니다.
싱싱한 채소와 고소한 찹쌀, 연근과 콩을 주재료로 감칠맛 나는 버섯 양념까지 들어가는 대표 사찰음식들이 다 모였습니다.
음식 맛보러 몰린 사람들만 5천 명이 넘었는데요, 함께 가 보시죠.
속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 이른 아침부터 유서깊은 경내 한편에서 스님과 불자들이 탁자며 그릇을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고즈넉하기만 하던 사찰 마당이 프라이팬이며 냄비,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가득 찼는데요. 법주사에서 열리는 사찰음식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보림(스님/법주사 포교국장) : “대중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사찰음식을) 알리고 서로 시연도 하고 맛도 보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입니다.”
정통 사찰음식을 접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절을 찾았는데요. 이날 하루 법주사를 찾은 인파만 5천 명이 넘었습니다.
축제에서 선보이는 사찰음식은 총 30가지. 조리 시연이 시작되자 절 경내는 금세 찌고 굽고 볶는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여봉자(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절에서 수행하며 많이 먹는 음식인데요. 조미료도 가미하지 않고 자극적인 양념도 쓰지 않고 담백하게 입맛에 맞게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죠.”
사찰음식은 조리하는 과정이 불교 수행의 하나입니다.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고 들깨나 콩가루로 맛을 냅니다. 이른바 오신채로 불리는 파와 마늘, 부추 같은 자극적인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적문(스님/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소장) : “참을성 없이 화를 벌컥 내고 어리석게 만들고 탐욕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철 채소로 음식을 만드는 것 또한 사찰음식의 맛내기 비법인데요.
참당귀와 상추, 깻잎에 견과류를 버무린 싱싱한 채소샐러드와 산더덕과 무, 미나리로 만들어진 산더덕삼색물김치는 화사한 색깔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찰음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인 연근과 찹쌀로 만든 오색연근밥은 사찰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데요.
오색 빛깔마다 뜻하는 바가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 이길순(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 “청색은 정근, 황색은 굳은 마음, 백색은 청정, 주황은 인욕을 의미합니다.”
집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려는 생각에 찾아온 이들마다 조리법을 일일이 수첩에 옮겨 적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양정옥(경상남도 마산시 구암동) : “그냥 보통 죽은 뭐 녹두면 녹두죽 깨죽 이렇게 한 가지만 하는데 여러 가지 섞여서 영양도 좋을 것 같고 맛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시연 뒤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사찰 음식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선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드디어 조리 시연을 마치고 시식이 시작되는데요, 탁자 위로 옮기기가 무섭게 그릇마다 동이 납니다. 사찰 음식 특유의 순수하고 깔끔한 맛이 관광객들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문재옥(대전광역시 자양동) : “사찰음식이 참살이잖아요. 성분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향이라든지 이런 거를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일반인 대상으로 최고의 사찰음식을 가리는 경연대회도 열렸는데요, 아카시아와 매실로 만들어 낸 장아찌와 구수한 메밀에 숙주 등 채소를 돌돌 말은 메밀새싹전병 등 총 25가지 사찰음식이 출품됐습니다.
<현장음> “원칙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젓갈, 고기 사용하지 않고...”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을 비롯해 40년 동안 사찰음식을 만들어 온 스님들이 직접 심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채소로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잘 보여줬어요.”
최고의 사찰 음식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목연자 씨가 출품한 수리취떡이 뽑혔는데요. 수리취떡은 향긋한 산나물인 수리취 잎과 멥쌀을 삶아 만든 떡으로 사찰음식 중에도 조리법이 까다로운 음식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목연자(사찰음식 경연대회 1등 수상자) : “수리취떡을 만들면서 힘은 들었는데 일단 집에 가서 남편하고 우리 딸한테 자랑해야죠. 엄마 상 받았다고요.”
담백하고 깊은 맛에 만드는 정성까지 더하는 사찰음식.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사찰음식축제는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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