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산업생산활동 가운데 광공업 생산이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0년만에 최고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 조사결과 수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해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달전인 2월보다는 1.6% 증가해 전월대비로는 5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분기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해 2000년 1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2%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도 한달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가 한달전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하며 석달 연속 내림세를 보여 경기회복 기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규돈(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향후에 하강국면을 나타낼 것이냐는 저희가 3개월이 아니라 보통 6개월이상은 봐야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해 13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산업생산활동 가운데 광공업 생산이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0년만에 최고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 조사결과 수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해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달전인 2월보다는 1.6% 증가해 전월대비로는 5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분기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해 2000년 1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2%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도 한달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가 한달전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하며 석달 연속 내림세를 보여 경기회복 기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규돈(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향후에 하강국면을 나타낼 것이냐는 저희가 3개월이 아니라 보통 6개월이상은 봐야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해 13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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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생산 9개월째 증가
-
- 입력 2010-05-01 10:40:27
![](/data/news/2010/05/01/2089702_290.jpg)
<앵커 멘트>
산업생산활동 가운데 광공업 생산이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0년만에 최고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 조사결과 수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해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달전인 2월보다는 1.6% 증가해 전월대비로는 5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1분기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해 2000년 1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2%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도 한달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가 한달전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하며 석달 연속 내림세를 보여 경기회복 기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규돈(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향후에 하강국면을 나타낼 것이냐는 저희가 3개월이 아니라 보통 6개월이상은 봐야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해 13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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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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