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두 달 가까이 계속돼 온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평화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피싯 총리가 제시한 11 월 조기총선 실시 등 평화 협상안을 시위 지도부가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두 달 가까이 계속된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위 지도부가 어제 조기총선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아피싯 총리의 최후 협상안을 만장 일치로 수용했습니다.
<인터뷰>자투폰(시위 지도자)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농성장 주변 진압 병력들을 즉각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회해산과 조기총선 등 구체적인 정치일정이 확정될 때까지 도심 점거 농성은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 월 14 일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유혈 사태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의 강제해산 경고가 거듭된 가운데 평화 협상안이 전격적으로 타결됨으로써, 반정부 시위사태가 이제 평화적 해결 국면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두 달 가까이 계속돼 온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평화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피싯 총리가 제시한 11 월 조기총선 실시 등 평화 협상안을 시위 지도부가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두 달 가까이 계속된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위 지도부가 어제 조기총선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아피싯 총리의 최후 협상안을 만장 일치로 수용했습니다.
<인터뷰>자투폰(시위 지도자)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농성장 주변 진압 병력들을 즉각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회해산과 조기총선 등 구체적인 정치일정이 확정될 때까지 도심 점거 농성은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 월 14 일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유혈 사태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의 강제해산 경고가 거듭된 가운데 평화 협상안이 전격적으로 타결됨으로써, 반정부 시위사태가 이제 평화적 해결 국면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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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시위사태, 평화적 타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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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8:51:17

<앵커 멘트>
두 달 가까이 계속돼 온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평화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피싯 총리가 제시한 11 월 조기총선 실시 등 평화 협상안을 시위 지도부가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두 달 가까이 계속된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위 지도부가 어제 조기총선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아피싯 총리의 최후 협상안을 만장 일치로 수용했습니다.
<인터뷰>자투폰(시위 지도자)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농성장 주변 진압 병력들을 즉각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회해산과 조기총선 등 구체적인 정치일정이 확정될 때까지 도심 점거 농성은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 월 14 일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유혈 사태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의 강제해산 경고가 거듭된 가운데 평화 협상안이 전격적으로 타결됨으로써, 반정부 시위사태가 이제 평화적 해결 국면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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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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