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린이 날인 오늘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날씨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바다 위 어선이 불꽃에 휩싸였습니다.
소방호스로 연신 물을 뿌리지만, 불길은 도무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산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 6척에서 불이나 8억 6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경 순찰정 4척과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불은 6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꺼졌습니다.
<인터뷰> 소방관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조화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 등 건물 5동이 탔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주민
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영동군 남성리 금산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살 유모 양 등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온 유 양 일행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어린이 날인 오늘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날씨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바다 위 어선이 불꽃에 휩싸였습니다.
소방호스로 연신 물을 뿌리지만, 불길은 도무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산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 6척에서 불이나 8억 6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경 순찰정 4척과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불은 6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꺼졌습니다.
<인터뷰> 소방관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조화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 등 건물 5동이 탔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주민
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영동군 남성리 금산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살 유모 양 등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온 유 양 일행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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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성산포항서 어선 6척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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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20:32:09

<앵커 멘트>
어린이 날인 오늘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날씨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바다 위 어선이 불꽃에 휩싸였습니다.
소방호스로 연신 물을 뿌리지만, 불길은 도무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산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 6척에서 불이나 8억 6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경 순찰정 4척과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불은 6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꺼졌습니다.
<인터뷰> 소방관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조화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 등 건물 5동이 탔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주민
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영동군 남성리 금산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살 유모 양 등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온 유 양 일행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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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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