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늘 불안하시죠.
고등학생 3명이 한 대에 함께 타고 질주하다 버스에 부딪쳐 크게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경남 창원의 중심가 교차로에 버스가 진입합니다.
바로 이 순간 오토바이 한 대가 질주하더니 버스 옆 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오토바이에서 튕겨나간 청소년 3명이 대로변에 누워 거의 움직이질 못합니다.
헬맷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뒤따르던 오토바이에서 또다른 청소년들이 내려 사고 현장에 모여듭니다.
이 사고로 박 모 군 등 고등학생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학생은 면허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현태(창원중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재 조사한 바로는 오토바이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정상 진행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에도 오토바이 폭주가 많아 늘 사고 위험이 컸던 곳입니다.
면허 없이 헬맷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질주하는 청소년들의 많지만 단속은 좀처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늘 불안하시죠.
고등학생 3명이 한 대에 함께 타고 질주하다 버스에 부딪쳐 크게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경남 창원의 중심가 교차로에 버스가 진입합니다.
바로 이 순간 오토바이 한 대가 질주하더니 버스 옆 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오토바이에서 튕겨나간 청소년 3명이 대로변에 누워 거의 움직이질 못합니다.
헬맷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뒤따르던 오토바이에서 또다른 청소년들이 내려 사고 현장에 모여듭니다.
이 사고로 박 모 군 등 고등학생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학생은 면허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현태(창원중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재 조사한 바로는 오토바이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정상 진행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에도 오토바이 폭주가 많아 늘 사고 위험이 컸던 곳입니다.
면허 없이 헬맷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질주하는 청소년들의 많지만 단속은 좀처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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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목숨 건 오토바이 폭주…아찔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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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6 21:58:47
<앵커 멘트>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늘 불안하시죠.
고등학생 3명이 한 대에 함께 타고 질주하다 버스에 부딪쳐 크게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경남 창원의 중심가 교차로에 버스가 진입합니다.
바로 이 순간 오토바이 한 대가 질주하더니 버스 옆 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오토바이에서 튕겨나간 청소년 3명이 대로변에 누워 거의 움직이질 못합니다.
헬맷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뒤따르던 오토바이에서 또다른 청소년들이 내려 사고 현장에 모여듭니다.
이 사고로 박 모 군 등 고등학생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학생은 면허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현태(창원중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재 조사한 바로는 오토바이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정상 진행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에도 오토바이 폭주가 많아 늘 사고 위험이 컸던 곳입니다.
면허 없이 헬맷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질주하는 청소년들의 많지만 단속은 좀처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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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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