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구름 관중’ 대박…1억명 눈앞

입력 2010.05.09 (21:37) 수정 2010.05.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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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도 만원사례를 빚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관중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의 흥행카드인 KIA와 LG의 잠실 라이벌전.



화창한 날씨속에 잠실 야구장은 이틀 연속 만원관중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구장도 가득차 오늘 하루만 7만여명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팬들의 열띤 응원에 선수들은 끝내기 명승부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관중 : "가족끼리 오면 좋습니다."



<인터뷰> 관중 : "야구보다 응원이 더 재밌습니다."



올해 평균 관중수는 12131명.



지난 해 11,479명보다 약 650여명 가량 늘어 이 추세라면 사상 첫 600만명을 넘어 645만 관중도 가능합니다.



폭발적인 관중 증가는 여성과 가족단위의 팬들이 늘었기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성태(LG 마케팅 팀장) : "가족 여성 마케팅 효과..."



성공적인 가족 마케팅 속에 프로야구는 누적 관중 1억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출범 29년째를 맞아 역대 9천 9백 십 4만여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이제 85만 5천명만 더하면 프로스포츠 사상 첫 1억명을 돌파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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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 ‘구름 관중’ 대박…1억명 눈앞
    • 입력 2010-05-09 21:37:52
    • 수정2010-05-09 21:51:36
    뉴스 9
<앵커 멘트>

야구장도 만원사례를 빚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관중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의 흥행카드인 KIA와 LG의 잠실 라이벌전.

화창한 날씨속에 잠실 야구장은 이틀 연속 만원관중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구장도 가득차 오늘 하루만 7만여명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팬들의 열띤 응원에 선수들은 끝내기 명승부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관중 : "가족끼리 오면 좋습니다."

<인터뷰> 관중 : "야구보다 응원이 더 재밌습니다."

올해 평균 관중수는 12131명.

지난 해 11,479명보다 약 650여명 가량 늘어 이 추세라면 사상 첫 600만명을 넘어 645만 관중도 가능합니다.

폭발적인 관중 증가는 여성과 가족단위의 팬들이 늘었기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성태(LG 마케팅 팀장) : "가족 여성 마케팅 효과..."

성공적인 가족 마케팅 속에 프로야구는 누적 관중 1억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출범 29년째를 맞아 역대 9천 9백 십 4만여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이제 85만 5천명만 더하면 프로스포츠 사상 첫 1억명을 돌파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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