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로 드러난 국가 안보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국가 안보 총괄 점검회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 총괄점검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을 의장으로 하는 15명의 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현홍주 주미대사 등 민간위원과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 등을 포함해 육-해-공군이 총 망라됐습니다.
앞으로 2~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외부 위협 평가와 안보태세 검토 ▲국방개혁 ▲안보의식 제고 등을 논의해 대통령에게 대책을 건의하게 됩니다.
첫 회의는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에는 이희원 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외교안보수석이 겸임했던 위기관리센터장도 비서관급 기구로 분리하고 김진형 해군 준장을 내정했습니다.
위기관리센터장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에게 즉각 직보하며, 현장에 초기 대응 지침을 줄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천안함 침몰로 드러난 국가 안보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국가 안보 총괄 점검회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 총괄점검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을 의장으로 하는 15명의 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현홍주 주미대사 등 민간위원과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 등을 포함해 육-해-공군이 총 망라됐습니다.
앞으로 2~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외부 위협 평가와 안보태세 검토 ▲국방개혁 ▲안보의식 제고 등을 논의해 대통령에게 대책을 건의하게 됩니다.
첫 회의는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에는 이희원 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외교안보수석이 겸임했던 위기관리센터장도 비서관급 기구로 분리하고 김진형 해군 준장을 내정했습니다.
위기관리센터장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에게 즉각 직보하며, 현장에 초기 대응 지침을 줄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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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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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21:37:52

<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로 드러난 국가 안보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국가 안보 총괄 점검회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 총괄점검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을 의장으로 하는 15명의 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현홍주 주미대사 등 민간위원과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 등을 포함해 육-해-공군이 총 망라됐습니다.
앞으로 2~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외부 위협 평가와 안보태세 검토 ▲국방개혁 ▲안보의식 제고 등을 논의해 대통령에게 대책을 건의하게 됩니다.
첫 회의는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에는 이희원 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외교안보수석이 겸임했던 위기관리센터장도 비서관급 기구로 분리하고 김진형 해군 준장을 내정했습니다.
위기관리센터장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에게 즉각 직보하며, 현장에 초기 대응 지침을 줄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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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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