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수도권 연대·민주, 선대위 출범
입력 2010.05.09 (21:37)
수정 2010.05.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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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3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클린 공천을 내세웠고 민주당은 여당의 4대 실정론을 주장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전교조와 무상급식, 천안함 사태를 3대 쟁점으로 규정하고 대야 비판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또, 클린공천을 이뤄냈다면서 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사무총장) : "일부 민주당의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에서는 공천 신청조차 차단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도권에서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교통 등 8개 분야의 공동공약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정세균 대표를 위원장으로, 손학규, 정동영, 김근태 고문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여권의 ’4대 실정론’을 부각하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안보, 민주주의, 국가를 빚더미에 올린 4대실정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오는 13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클린 공천을 내세웠고 민주당은 여당의 4대 실정론을 주장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전교조와 무상급식, 천안함 사태를 3대 쟁점으로 규정하고 대야 비판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또, 클린공천을 이뤄냈다면서 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사무총장) : "일부 민주당의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에서는 공천 신청조차 차단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도권에서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교통 등 8개 분야의 공동공약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정세균 대표를 위원장으로, 손학규, 정동영, 김근태 고문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여권의 ’4대 실정론’을 부각하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안보, 민주주의, 국가를 빚더미에 올린 4대실정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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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수도권 연대·민주,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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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21:37:53
- 수정2010-05-09 21:44:36

<앵커 멘트>
오는 13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클린 공천을 내세웠고 민주당은 여당의 4대 실정론을 주장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전교조와 무상급식, 천안함 사태를 3대 쟁점으로 규정하고 대야 비판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또, 클린공천을 이뤄냈다면서 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사무총장) : "일부 민주당의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에서는 공천 신청조차 차단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도권에서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교통 등 8개 분야의 공동공약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정세균 대표를 위원장으로, 손학규, 정동영, 김근태 고문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여권의 ’4대 실정론’을 부각하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안보, 민주주의, 국가를 빚더미에 올린 4대실정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오는 13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클린 공천을 내세웠고 민주당은 여당의 4대 실정론을 주장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전교조와 무상급식, 천안함 사태를 3대 쟁점으로 규정하고 대야 비판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또, 클린공천을 이뤄냈다면서 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사무총장) : "일부 민주당의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에서는 공천 신청조차 차단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도권에서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교통 등 8개 분야의 공동공약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정세균 대표를 위원장으로, 손학규, 정동영, 김근태 고문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여권의 ’4대 실정론’을 부각하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안보, 민주주의, 국가를 빚더미에 올린 4대실정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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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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