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
입력 2010.05.23 (07:33)
수정 2010.05.24 (0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칸 영화제 소식입니다.
비경쟁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우리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이 ’하하하’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상 밖의 수상이 내일 새벽 공식 경쟁 부문의 희소식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된 홍상수 감독.
예상을 깨고 홍감독은 신작 ’하하하’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한 만한 시선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에 배급을 하게 되면 3만 유로의 지원금도 받게 되는 특전도 있습니다.
<인터뷰>홍상수(’하하하’ 감독): "9명의 배우들에게 감사를 합니다."
영화는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비슷한 시기에 경남 통영을 여행한 사실을 알게 되고 좋았던 추억을 하나 둘씩 풀어놓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예지원(’하하하’ 주연): "좋은 영화 만들어서 감사하고 저에게는 스승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고..."
주목할 만한 시선은 본선 경쟁에 버금가는 중요한 섹션으로 올해도 장 뤽 고다르와 지아장커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해 19편이 초대됐습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이 ’마더’로 초대받는 등 한국 영화가 꾸준히 진출했지만 지금까지 상과는 인연은 없었습니다.
칸 영화제에 그동안 6번 진출해 칸의 남자로 불렸던 홍상수 감독는 이번 수상으로 마침내 무관의 설움을 씻게 됐습니다.
예상 밖의 얻은 수상 소식이 내일 새벽에 열리는 본선 경쟁의 희소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KBS 뉴스박진현입니다.
칸 영화제 소식입니다.
비경쟁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우리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이 ’하하하’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상 밖의 수상이 내일 새벽 공식 경쟁 부문의 희소식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된 홍상수 감독.
예상을 깨고 홍감독은 신작 ’하하하’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한 만한 시선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에 배급을 하게 되면 3만 유로의 지원금도 받게 되는 특전도 있습니다.
<인터뷰>홍상수(’하하하’ 감독): "9명의 배우들에게 감사를 합니다."
영화는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비슷한 시기에 경남 통영을 여행한 사실을 알게 되고 좋았던 추억을 하나 둘씩 풀어놓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예지원(’하하하’ 주연): "좋은 영화 만들어서 감사하고 저에게는 스승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고..."
주목할 만한 시선은 본선 경쟁에 버금가는 중요한 섹션으로 올해도 장 뤽 고다르와 지아장커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해 19편이 초대됐습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이 ’마더’로 초대받는 등 한국 영화가 꾸준히 진출했지만 지금까지 상과는 인연은 없었습니다.
칸 영화제에 그동안 6번 진출해 칸의 남자로 불렸던 홍상수 감독는 이번 수상으로 마침내 무관의 설움을 씻게 됐습니다.
예상 밖의 얻은 수상 소식이 내일 새벽에 열리는 본선 경쟁의 희소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KBS 뉴스박진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상수,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
-
- 입력 2010-05-23 07:33:28
- 수정2010-05-24 08:10:25

<앵커 멘트>
칸 영화제 소식입니다.
비경쟁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우리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이 ’하하하’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상 밖의 수상이 내일 새벽 공식 경쟁 부문의 희소식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된 홍상수 감독.
예상을 깨고 홍감독은 신작 ’하하하’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한 만한 시선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에 배급을 하게 되면 3만 유로의 지원금도 받게 되는 특전도 있습니다.
<인터뷰>홍상수(’하하하’ 감독): "9명의 배우들에게 감사를 합니다."
영화는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비슷한 시기에 경남 통영을 여행한 사실을 알게 되고 좋았던 추억을 하나 둘씩 풀어놓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예지원(’하하하’ 주연): "좋은 영화 만들어서 감사하고 저에게는 스승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고..."
주목할 만한 시선은 본선 경쟁에 버금가는 중요한 섹션으로 올해도 장 뤽 고다르와 지아장커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해 19편이 초대됐습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이 ’마더’로 초대받는 등 한국 영화가 꾸준히 진출했지만 지금까지 상과는 인연은 없었습니다.
칸 영화제에 그동안 6번 진출해 칸의 남자로 불렸던 홍상수 감독는 이번 수상으로 마침내 무관의 설움을 씻게 됐습니다.
예상 밖의 얻은 수상 소식이 내일 새벽에 열리는 본선 경쟁의 희소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KBS 뉴스박진현입니다.
칸 영화제 소식입니다.
비경쟁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우리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이 ’하하하’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상 밖의 수상이 내일 새벽 공식 경쟁 부문의 희소식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된 홍상수 감독.
예상을 깨고 홍감독은 신작 ’하하하’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한 만한 시선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에 배급을 하게 되면 3만 유로의 지원금도 받게 되는 특전도 있습니다.
<인터뷰>홍상수(’하하하’ 감독): "9명의 배우들에게 감사를 합니다."
영화는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비슷한 시기에 경남 통영을 여행한 사실을 알게 되고 좋았던 추억을 하나 둘씩 풀어놓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예지원(’하하하’ 주연): "좋은 영화 만들어서 감사하고 저에게는 스승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고..."
주목할 만한 시선은 본선 경쟁에 버금가는 중요한 섹션으로 올해도 장 뤽 고다르와 지아장커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해 19편이 초대됐습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이 ’마더’로 초대받는 등 한국 영화가 꾸준히 진출했지만 지금까지 상과는 인연은 없었습니다.
칸 영화제에 그동안 6번 진출해 칸의 남자로 불렸던 홍상수 감독는 이번 수상으로 마침내 무관의 설움을 씻게 됐습니다.
예상 밖의 얻은 수상 소식이 내일 새벽에 열리는 본선 경쟁의 희소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KBS 뉴스박진현입니다.
-
-
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박진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