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산업 생산 증가세가 10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넉 달째 감소해 하반기부터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업생산이 10달 째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기조를 이어가습니다.
지난 4월 광공업생산은 1년 전보다 19.9%가 늘어나면서 10달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 생산도 6달 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82.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도 14달 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성장 둔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4월의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건설 부문은 한 달 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남유럽의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경기 상승 둔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산업 생산 증가세가 10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넉 달째 감소해 하반기부터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업생산이 10달 째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기조를 이어가습니다.
지난 4월 광공업생산은 1년 전보다 19.9%가 늘어나면서 10달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 생산도 6달 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82.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도 14달 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성장 둔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4월의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건설 부문은 한 달 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남유럽의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경기 상승 둔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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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생산 10개월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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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08:04:44

<앵커 멘트>
산업 생산 증가세가 10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넉 달째 감소해 하반기부터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업생산이 10달 째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기조를 이어가습니다.
지난 4월 광공업생산은 1년 전보다 19.9%가 늘어나면서 10달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 생산도 6달 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82.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도 14달 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성장 둔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4월의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건설 부문은 한 달 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남유럽의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경기 상승 둔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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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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