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시 한번 월드컵 열띤 응원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덕분에 유통업체는 벌써 부터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을 외쳤던 시간.
붉은 악마들이 또한번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고 생생하게!
월드컵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로 이 백화점 TV매출은 1년 전 보다 45%나 늘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5% 안팎이던 3D TV는 판매량이 6배나 뛰었습니다.
<인터뷰>송명숙(서울 명륜동) : "큰 애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기왕이면 3D티비로 사서 한 10년 보려고요."
태극기가 새겨진 신발과 축구공 모양의 액세서리는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대형 마트의 FIFA 공식상품 매장에선 공인구인 자블라니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사려는 가족단위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영환(홈플러스 스포츠용품담당) : "전체적으로 16만 장 판매했고 우리 매장에서 가장 많이 10여만 장 판매됐습니다."
유통업체들은 각종 이벤트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엔 응원도구를 대폭 할인해주고, 16강에 진출하면 3D TV 구입가격의 10%도 돌려줍니다.
매출과 인지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유통업체의 마케팅 월드컵은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다시 한번 월드컵 열띤 응원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덕분에 유통업체는 벌써 부터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을 외쳤던 시간.
붉은 악마들이 또한번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고 생생하게!
월드컵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로 이 백화점 TV매출은 1년 전 보다 45%나 늘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5% 안팎이던 3D TV는 판매량이 6배나 뛰었습니다.
<인터뷰>송명숙(서울 명륜동) : "큰 애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기왕이면 3D티비로 사서 한 10년 보려고요."
태극기가 새겨진 신발과 축구공 모양의 액세서리는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대형 마트의 FIFA 공식상품 매장에선 공인구인 자블라니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사려는 가족단위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영환(홈플러스 스포츠용품담당) : "전체적으로 16만 장 판매했고 우리 매장에서 가장 많이 10여만 장 판매됐습니다."
유통업체들은 각종 이벤트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엔 응원도구를 대폭 할인해주고, 16강에 진출하면 3D TV 구입가격의 10%도 돌려줍니다.
매출과 인지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유통업체의 마케팅 월드컵은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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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띤 응원 준비…월드컵 마케팅 ‘후끈’
-
- 입력 2010-06-01 22:15:03

<앵커 멘트>
다시 한번 월드컵 열띤 응원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덕분에 유통업체는 벌써 부터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을 외쳤던 시간.
붉은 악마들이 또한번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고 생생하게!
월드컵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로 이 백화점 TV매출은 1년 전 보다 45%나 늘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5% 안팎이던 3D TV는 판매량이 6배나 뛰었습니다.
<인터뷰>송명숙(서울 명륜동) : "큰 애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기왕이면 3D티비로 사서 한 10년 보려고요."
태극기가 새겨진 신발과 축구공 모양의 액세서리는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대형 마트의 FIFA 공식상품 매장에선 공인구인 자블라니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사려는 가족단위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영환(홈플러스 스포츠용품담당) : "전체적으로 16만 장 판매했고 우리 매장에서 가장 많이 10여만 장 판매됐습니다."
유통업체들은 각종 이벤트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엔 응원도구를 대폭 할인해주고, 16강에 진출하면 3D TV 구입가격의 10%도 돌려줍니다.
매출과 인지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유통업체의 마케팅 월드컵은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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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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