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축제 ,차와 도자기의 만남

입력 2010.06.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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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명의 도예 작가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품전을 연다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일 텐데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티 월드 페스티벌에서는 서로다른 감성과 개성으로 넘쳐나는 젊은 도예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년의 멋과 향을 지닌 우리 전통차의 향연입니다.

찻잎을 따는 정성 우려내는 손길 마시는 이의 정갈한 마음이 합쳐져야 진정한 맛을 오롯이 느껴 볼 수 있다는 우리의 전통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들이 저마다의 맛과 향으로 관람객들을 손짓합니다.

이 차를 담아내기 위한 도예 작품들이 대거 한자리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서로다른 감성으로 빚어낸 백명의 작가들의 도예품들.

<인터뷰>박종훈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

흙과 불이 만나 빚어내는 오묘한 조화와 청아한 비취색에 끌려 도예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이영희씨.

이씨는 이번 백인전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작품을 냈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도예가

2010 백인 도예전이 도예 문화를 한 단계 더 높이고 일반인들의 차와 차 도구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참여 작가들의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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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축제 ,차와 도자기의 만남
    • 입력 2010-06-04 08:21:5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백명의 도예 작가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품전을 연다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일 텐데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티 월드 페스티벌에서는 서로다른 감성과 개성으로 넘쳐나는 젊은 도예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년의 멋과 향을 지닌 우리 전통차의 향연입니다. 찻잎을 따는 정성 우려내는 손길 마시는 이의 정갈한 마음이 합쳐져야 진정한 맛을 오롯이 느껴 볼 수 있다는 우리의 전통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들이 저마다의 맛과 향으로 관람객들을 손짓합니다. 이 차를 담아내기 위한 도예 작품들이 대거 한자리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서로다른 감성으로 빚어낸 백명의 작가들의 도예품들. <인터뷰>박종훈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 흙과 불이 만나 빚어내는 오묘한 조화와 청아한 비취색에 끌려 도예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이영희씨. 이씨는 이번 백인전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작품을 냈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도예가 2010 백인 도예전이 도예 문화를 한 단계 더 높이고 일반인들의 차와 차 도구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참여 작가들의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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