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나로 우주센터입니다.
이 시각까지도 아직 나로호 발사를 연기해야 했던 이유, 그러니까 발사대의 소화장비가 오작동을 일으킨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인 9시쯤 사고 원인을 찾고 시스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한러 공동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려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대응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점검은 육안 분석과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단,육안으로 봐서는 외견상 나로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케이블이 소화용액에 젖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또 발사대가 지상에 보이는 것 외에도, 시스템이 복잡하고 지하 3층 규모로 구축돼 있어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연구진들은 밝혔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한러 발사시험위원회에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또 수정에 필요한 시간과 방식이 결정되면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열려서 발사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입니다.
이 시각까지도 아직 나로호 발사를 연기해야 했던 이유, 그러니까 발사대의 소화장비가 오작동을 일으킨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인 9시쯤 사고 원인을 찾고 시스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한러 공동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려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대응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점검은 육안 분석과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단,육안으로 봐서는 외견상 나로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케이블이 소화용액에 젖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또 발사대가 지상에 보이는 것 외에도, 시스템이 복잡하고 지하 3층 규모로 구축돼 있어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연구진들은 밝혔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한러 발사시험위원회에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또 수정에 필요한 시간과 방식이 결정되면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열려서 발사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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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우주센터] 사고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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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9 21:57:55

여기는 나로 우주센터입니다.
이 시각까지도 아직 나로호 발사를 연기해야 했던 이유, 그러니까 발사대의 소화장비가 오작동을 일으킨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인 9시쯤 사고 원인을 찾고 시스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한러 공동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려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대응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점검은 육안 분석과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단,육안으로 봐서는 외견상 나로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케이블이 소화용액에 젖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또 발사대가 지상에 보이는 것 외에도, 시스템이 복잡하고 지하 3층 규모로 구축돼 있어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연구진들은 밝혔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한러 발사시험위원회에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또 수정에 필요한 시간과 방식이 결정되면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열려서 발사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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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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