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위성을 추적하는 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센터는 나로호 통신 두절과 폭발 추락 소식을 접하고 위성 수신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동진 기자!
위성 신호 수신은 어떻게 됩니까?
<리포트>
네 나로호의 통신 두절과 폭발과 추락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낙담한 분위기입니다.
센터측은 폭발 추락 소식이 전해지기 전만해도 위성 신호가 수신될 수 있는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발사체인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발사체 안에 탑재된 위성이 제때, 그러니까 발사 후 9분 뒤에 분리가 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발사체가 궤도 진입 이전에 추락한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성 신호 수신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며 초조한 상태입니다.
일단 6시 40분 정도에는 북극 부근에 있는 스발바르 기지국에서 위성의 위치를 알려주는 응급 신호인 비콘 신호 수신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수신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에 있는 북미대공방위사령부를 통해 사흘안에 위성이 궤도에 올라갔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서도 실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위성을 추적하는 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센터는 나로호 통신 두절과 폭발 추락 소식을 접하고 위성 수신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동진 기자!
위성 신호 수신은 어떻게 됩니까?
<리포트>
네 나로호의 통신 두절과 폭발과 추락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낙담한 분위기입니다.
센터측은 폭발 추락 소식이 전해지기 전만해도 위성 신호가 수신될 수 있는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발사체인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발사체 안에 탑재된 위성이 제때, 그러니까 발사 후 9분 뒤에 분리가 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발사체가 궤도 진입 이전에 추락한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성 신호 수신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며 초조한 상태입니다.
일단 6시 40분 정도에는 북극 부근에 있는 스발바르 기지국에서 위성의 위치를 알려주는 응급 신호인 비콘 신호 수신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수신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에 있는 북미대공방위사령부를 통해 사흘안에 위성이 궤도에 올라갔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서도 실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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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수신 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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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9:25:11
<앵커 멘트>
위성을 추적하는 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센터는 나로호 통신 두절과 폭발 추락 소식을 접하고 위성 수신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동진 기자!
위성 신호 수신은 어떻게 됩니까?
<리포트>
네 나로호의 통신 두절과 폭발과 추락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낙담한 분위기입니다.
센터측은 폭발 추락 소식이 전해지기 전만해도 위성 신호가 수신될 수 있는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발사체인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발사체 안에 탑재된 위성이 제때, 그러니까 발사 후 9분 뒤에 분리가 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발사체가 궤도 진입 이전에 추락한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성 신호 수신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며 초조한 상태입니다.
일단 6시 40분 정도에는 북극 부근에 있는 스발바르 기지국에서 위성의 위치를 알려주는 응급 신호인 비콘 신호 수신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수신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에 있는 북미대공방위사령부를 통해 사흘안에 위성이 궤도에 올라갔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서도 실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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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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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2차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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