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꼽 잡는 스타들의 ‘합성 사진’

입력 2010.06.16 (08:48) 수정 2010.06.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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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네티즌들의 스타 패러디 열풍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진짜인지 합성인지 구분이 안되는 사진부터 코믹한 패러디사진까지 식을 줄 모르는 합성 열풍!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섹시스타 이효리씨는 최근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독특한 안무가 눈에 띄죠? 이 안무가 이렇게 합성이 됐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손을 들고 건너고요.



기자회견장에서도 열성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현장음> 이효리 : “인기의 척도가 패러디를 얼마나 하느냐에 있잖아요. 많이 부탁드릴게요.”



이효리씨의 부탁, 이 분이 들어주셨습니다.



바로 박성광씨인데요.



이효리씨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앨범 자켓사진.



박성광씨는 어떻게 패러디 했을까요?



일명 성광효리라고 불린다는 이 사진! 정말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완벽하게 패러디 하셨네요.



상큼 발랄한 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 양도 합성 열풍을 피할 순 없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만 넘어져 버린 구하라 양.



이 자세, 네티즌들에게 딱 걸렸습니다.



훈련 중인 군인들 사이, 북극곰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요.



조선시대 과거 시험장에도 같은 자세로 등장합니다.



그리스 선수 카추라니스는 우리나라와의 경기 도중 파헤쳐진 잔디를 정돈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잔디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는데요.



네티즌들의 잔디남 사랑은 어김없이 합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세기의 명화에서도 잔디를 심고요, 풍속화에서도 어김없이 잔디심기에 열중합니다.



잔디남 바탕화면도 만들어졌고요~ 정말 장소 불문이네요.



솔직하고 개성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박 2일 멤버들도 합성 사진에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1박 2일 멤버들의 재미있는 대사를 이용해서 만든 영화 포스터 합성 사진! 정말 감쪽같죠?



영화 왕의남자를 패러디한 호동의 남자, 보고 싶네요.



인기리에 방영됐었던 한 시트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황정음씨도 합성 열풍에 빠질 수 없죠.



시트콤이 끝난 뒤에도 바쁘게 활동 중인 황정음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황정음(연기자) : “(본인의 합성 사진을 본 적이 있는지?) 본 것 같아요. 재미있고 시트콤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서 더욱 더 힘이 났었던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의 황정음씨가 홍석천씨, 그리고 길씨와 합성이 되었네요.



코믹한 합성사진에 개그프로그램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개그우먼 박지선씨는 개그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표정때문에 태진아씨로 합성돼 책 표지로 등장하기도 하고요.



심지어는 현상수배범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네티즌들의 코믹합성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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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배꼽 잡는 스타들의 ‘합성 사진’
    • 입력 2010-06-16 08:48:58
    • 수정2010-06-16 12:17:28
    아침뉴스타임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네티즌들의 스타 패러디 열풍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진짜인지 합성인지 구분이 안되는 사진부터 코믹한 패러디사진까지 식을 줄 모르는 합성 열풍!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섹시스타 이효리씨는 최근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독특한 안무가 눈에 띄죠? 이 안무가 이렇게 합성이 됐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손을 들고 건너고요.

기자회견장에서도 열성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현장음> 이효리 : “인기의 척도가 패러디를 얼마나 하느냐에 있잖아요. 많이 부탁드릴게요.”

이효리씨의 부탁, 이 분이 들어주셨습니다.

바로 박성광씨인데요.

이효리씨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앨범 자켓사진.

박성광씨는 어떻게 패러디 했을까요?

일명 성광효리라고 불린다는 이 사진! 정말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완벽하게 패러디 하셨네요.

상큼 발랄한 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 양도 합성 열풍을 피할 순 없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만 넘어져 버린 구하라 양.

이 자세, 네티즌들에게 딱 걸렸습니다.

훈련 중인 군인들 사이, 북극곰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요.

조선시대 과거 시험장에도 같은 자세로 등장합니다.

그리스 선수 카추라니스는 우리나라와의 경기 도중 파헤쳐진 잔디를 정돈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잔디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는데요.

네티즌들의 잔디남 사랑은 어김없이 합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세기의 명화에서도 잔디를 심고요, 풍속화에서도 어김없이 잔디심기에 열중합니다.

잔디남 바탕화면도 만들어졌고요~ 정말 장소 불문이네요.

솔직하고 개성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박 2일 멤버들도 합성 사진에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1박 2일 멤버들의 재미있는 대사를 이용해서 만든 영화 포스터 합성 사진! 정말 감쪽같죠?

영화 왕의남자를 패러디한 호동의 남자, 보고 싶네요.

인기리에 방영됐었던 한 시트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황정음씨도 합성 열풍에 빠질 수 없죠.

시트콤이 끝난 뒤에도 바쁘게 활동 중인 황정음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황정음(연기자) : “(본인의 합성 사진을 본 적이 있는지?) 본 것 같아요. 재미있고 시트콤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서 더욱 더 힘이 났었던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의 황정음씨가 홍석천씨, 그리고 길씨와 합성이 되었네요.

코믹한 합성사진에 개그프로그램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개그우먼 박지선씨는 개그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표정때문에 태진아씨로 합성돼 책 표지로 등장하기도 하고요.

심지어는 현상수배범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네티즌들의 코믹합성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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