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상] 박용하-소지섭 우정 화제

입력 2010.07.08 (07:08) 수정 2010.07.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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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 보는 시간 ’요즘 사이버 세상’ !!



인터넷뉴스부 위재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고 박용하 씨의 곁을 끝까지 지켜준 영화배우 소지섭 씨의 우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답변>



그렇습니다. 네티즌들은 매우 가까운 사이의 친구를 인터넷 용어로 ’절친’ 이라고 부르는데요.



소지섭 씨는 그러니까 고 박용하 씨와 오래전부터 ’절친’인 셈이죠, 박 씨의 비보를 듣고 영정도 마련되지 않은 빈소를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소지섭 씨였습니다.



녹화와 광고 촬영 등 모든 일정을 즉시 중단하고 달려온 소지섭 씨는 3일 내내 상주를 자처하며 빈소를 찾는 지인들을 일일이 맞았다고 합니다.



또 고인의 부모님께는 ’이제부터 자신이 아들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정성도 모자라 남 몰래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례비용 전액을 대신 지불한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지섭 씨 측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도 ’어떻게 알려졌는지 모르지만 더이상 부각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유명 배우들의 우정이 죽음을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댓글들을 달고 있는데요.



과연 우리에게도 저런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또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는 글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질문> 자동차에 쌓인 먼지에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그리는 화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답변>



세차 자주 하십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먼지에 오물을 가득 뒤집어 쓰는게 바로 자동차의 운명이지요 골치덩이인 이 자동차의 먼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모습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두껍께 덮힌 자동차 먼지에 슥삭슥삭 붓질을 시작합니다 능숙한 손길에 흙먼지가 패이면서 점차 여인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화가 스콧 웨이드 씨의 작품입니다.



웨이드 씨는 이렇게 자신의 자동차 뒷유리 먼지에 각종 그림을 그리며 달리는데요.



사람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이 그림은 베르미어의 유명한 작품이죠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구요, 러시모어 산에 조각된 미국 대통령들의 모습도 완벽하게 재현돼있습니다.



웨이드 씨는 시간이 지나고 비가오면 사라질 그림들이지만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해서 먼지예술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금방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정성을 쏟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질문> 위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제로 판매에 들어간다구요?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답변>



이제 벌써 휴가철이지요 휴가철 하면 떠오르는 답답한 풍경, 네 바로 꽉 막힌 도로일텐요.



가끔 주차장 같은 도로위에서 이런 상상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차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상상!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화면 보시죠.



집 차고에 주차돼있는 자동차입니다.



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분명 자동차인데요, 평상시에는 일반 도로위를 달리던 자동차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저렇게 날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활주로만 있으면 준비 끝인데요, 짧은 거리를 속도를 높이며 달리면 보시죠 저렇게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업체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비행기인데요.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한 미국 당국의 심사를 무려 28번 떨어진 끝에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간간이 선을 보이긴 했는데요 상용화엔 대부분 실패했었지요.



하지만 이 자동차는 일반 가솔린을 넣을 수 있구요, 저렇게 한번 주유를 하면 무려 700km가 넘는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은 물론이고 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2인승 경비행기 겸용 스포츠카라고 보시면 될텐데요, 상용화에 맞게 가격도 현실화돼서 항공기 치곤 무척 싼 대당 14만 8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8천만 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벌써 100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질문>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머리 스타일이 ’캡틴 웨이브’라는데 이건 무슨 머리인가요?



<답변>



2010남아공 월드컵이 남긴 헤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국민 캡틴’으로 불리는 박지성 선수의 머리 스타일이 ’캡틴 웨이브’입니다. 화면 보시죠.



2010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16강의 역사를 새로 쓴 ’국민 캡틴’ 박지성 선수.



국민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옆머리를 시원하게 자르고 꼬불꼬불 웨이브 펌을 한 모습이 날렵하고 스마트해보입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의 머리를 ’캡틴 웨이브’라 부르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국가대표팀의 귀국 이후 전국의 미용실에는 박지성 선수의 헤어 스타일처럼 잘라달라는 남성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박지성 선수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비밀 한가지를 알 수 있는데요, 박 선수가 국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헤어스타일이 변하고 좀 세련되 진다는 점입니다.



박 선수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영국의 헤어샵들은 조금 불친절한데다 오래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게가 텅텅 비어도 손님을 받지 않는 등 우리나라와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머리를 자르고 관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위재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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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세상] 박용하-소지섭 우정 화제
    • 입력 2010-07-08 07:08:26
    • 수정2010-07-08 08:22: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 보는 시간 ’요즘 사이버 세상’ !!

인터넷뉴스부 위재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고 박용하 씨의 곁을 끝까지 지켜준 영화배우 소지섭 씨의 우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답변>

그렇습니다. 네티즌들은 매우 가까운 사이의 친구를 인터넷 용어로 ’절친’ 이라고 부르는데요.

소지섭 씨는 그러니까 고 박용하 씨와 오래전부터 ’절친’인 셈이죠, 박 씨의 비보를 듣고 영정도 마련되지 않은 빈소를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소지섭 씨였습니다.

녹화와 광고 촬영 등 모든 일정을 즉시 중단하고 달려온 소지섭 씨는 3일 내내 상주를 자처하며 빈소를 찾는 지인들을 일일이 맞았다고 합니다.

또 고인의 부모님께는 ’이제부터 자신이 아들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정성도 모자라 남 몰래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례비용 전액을 대신 지불한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지섭 씨 측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도 ’어떻게 알려졌는지 모르지만 더이상 부각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유명 배우들의 우정이 죽음을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댓글들을 달고 있는데요.

과연 우리에게도 저런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또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는 글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질문> 자동차에 쌓인 먼지에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그리는 화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답변>

세차 자주 하십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먼지에 오물을 가득 뒤집어 쓰는게 바로 자동차의 운명이지요 골치덩이인 이 자동차의 먼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모습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두껍께 덮힌 자동차 먼지에 슥삭슥삭 붓질을 시작합니다 능숙한 손길에 흙먼지가 패이면서 점차 여인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화가 스콧 웨이드 씨의 작품입니다.

웨이드 씨는 이렇게 자신의 자동차 뒷유리 먼지에 각종 그림을 그리며 달리는데요.

사람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이 그림은 베르미어의 유명한 작품이죠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구요, 러시모어 산에 조각된 미국 대통령들의 모습도 완벽하게 재현돼있습니다.

웨이드 씨는 시간이 지나고 비가오면 사라질 그림들이지만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해서 먼지예술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금방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정성을 쏟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질문> 위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제로 판매에 들어간다구요?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답변>

이제 벌써 휴가철이지요 휴가철 하면 떠오르는 답답한 풍경, 네 바로 꽉 막힌 도로일텐요.

가끔 주차장 같은 도로위에서 이런 상상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차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상상!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화면 보시죠.

집 차고에 주차돼있는 자동차입니다.

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분명 자동차인데요, 평상시에는 일반 도로위를 달리던 자동차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저렇게 날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활주로만 있으면 준비 끝인데요, 짧은 거리를 속도를 높이며 달리면 보시죠 저렇게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업체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비행기인데요.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한 미국 당국의 심사를 무려 28번 떨어진 끝에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간간이 선을 보이긴 했는데요 상용화엔 대부분 실패했었지요.

하지만 이 자동차는 일반 가솔린을 넣을 수 있구요, 저렇게 한번 주유를 하면 무려 700km가 넘는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은 물론이고 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2인승 경비행기 겸용 스포츠카라고 보시면 될텐데요, 상용화에 맞게 가격도 현실화돼서 항공기 치곤 무척 싼 대당 14만 8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8천만 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벌써 100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질문>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머리 스타일이 ’캡틴 웨이브’라는데 이건 무슨 머리인가요?

<답변>

2010남아공 월드컵이 남긴 헤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국민 캡틴’으로 불리는 박지성 선수의 머리 스타일이 ’캡틴 웨이브’입니다. 화면 보시죠.

2010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16강의 역사를 새로 쓴 ’국민 캡틴’ 박지성 선수.

국민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옆머리를 시원하게 자르고 꼬불꼬불 웨이브 펌을 한 모습이 날렵하고 스마트해보입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의 머리를 ’캡틴 웨이브’라 부르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국가대표팀의 귀국 이후 전국의 미용실에는 박지성 선수의 헤어 스타일처럼 잘라달라는 남성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박지성 선수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비밀 한가지를 알 수 있는데요, 박 선수가 국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헤어스타일이 변하고 좀 세련되 진다는 점입니다.

박 선수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영국의 헤어샵들은 조금 불친절한데다 오래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게가 텅텅 비어도 손님을 받지 않는 등 우리나라와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머리를 자르고 관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위재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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