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도시 속 작은 도시’ 첫 선
입력 2010.07.08 (07:08)
수정 2010.07.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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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전국 곳곳에서 주거와 문화 기능 등을 합친 복합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민간이 개발한 최대규모의 복합단지가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공장 부지에 높은 건물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정부가 아닌 민간이 개발하는 최대규모의 복합단지입니다.
주거시설외에도 상업과 교육, 전시시설 등 작은 도시 기능을 하도록 하는 도시 속 작은 도시 개발입니다.
학교와 유명학원들까지 유치했고, 이달 말 백화점 공사도 시작됩니다.
1차로 9개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쇼핑몰이 완공돼 오는 9일 입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최병엽(입주 계약자) : "한국이 어쩔수 없이 사교육이니까 사교육이 발달돼 있는데, 집까지 너무 멀면 부담될텐데 바로 옆에 걸어서 왔다갔다 학원갈 수 있으니 그 점이 가장 큰 한 60% 정도 되고요."
아파트만 짓던 관행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천, 창원 등지에서도 비슷한 복합도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성(신영 상무) : "일본 롯본기 보다 더욱 강화된 공공청사 및 교육, 그리고 다섯개의 테마공원이 단지주변을 에워싸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개발을 하고자.."
하지만, 복합도시 기능을 하기 위해선 남은 부지에 추진중인 한방병원, 미디어센터, 공공청사 입주를 성사시켜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복합단지 건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주거와 문화 기능 등을 합친 복합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민간이 개발한 최대규모의 복합단지가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공장 부지에 높은 건물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정부가 아닌 민간이 개발하는 최대규모의 복합단지입니다.
주거시설외에도 상업과 교육, 전시시설 등 작은 도시 기능을 하도록 하는 도시 속 작은 도시 개발입니다.
학교와 유명학원들까지 유치했고, 이달 말 백화점 공사도 시작됩니다.
1차로 9개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쇼핑몰이 완공돼 오는 9일 입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최병엽(입주 계약자) : "한국이 어쩔수 없이 사교육이니까 사교육이 발달돼 있는데, 집까지 너무 멀면 부담될텐데 바로 옆에 걸어서 왔다갔다 학원갈 수 있으니 그 점이 가장 큰 한 60% 정도 되고요."
아파트만 짓던 관행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천, 창원 등지에서도 비슷한 복합도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성(신영 상무) : "일본 롯본기 보다 더욱 강화된 공공청사 및 교육, 그리고 다섯개의 테마공원이 단지주변을 에워싸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개발을 하고자.."
하지만, 복합도시 기능을 하기 위해선 남은 부지에 추진중인 한방병원, 미디어센터, 공공청사 입주를 성사시켜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복합단지 건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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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규모 ‘도시 속 작은 도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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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07:08:31
- 수정2010-07-08 17:48:08

<앵커 멘트>
요즘 전국 곳곳에서 주거와 문화 기능 등을 합친 복합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민간이 개발한 최대규모의 복합단지가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공장 부지에 높은 건물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정부가 아닌 민간이 개발하는 최대규모의 복합단지입니다.
주거시설외에도 상업과 교육, 전시시설 등 작은 도시 기능을 하도록 하는 도시 속 작은 도시 개발입니다.
학교와 유명학원들까지 유치했고, 이달 말 백화점 공사도 시작됩니다.
1차로 9개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쇼핑몰이 완공돼 오는 9일 입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최병엽(입주 계약자) : "한국이 어쩔수 없이 사교육이니까 사교육이 발달돼 있는데, 집까지 너무 멀면 부담될텐데 바로 옆에 걸어서 왔다갔다 학원갈 수 있으니 그 점이 가장 큰 한 60% 정도 되고요."
아파트만 짓던 관행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천, 창원 등지에서도 비슷한 복합도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성(신영 상무) : "일본 롯본기 보다 더욱 강화된 공공청사 및 교육, 그리고 다섯개의 테마공원이 단지주변을 에워싸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개발을 하고자.."
하지만, 복합도시 기능을 하기 위해선 남은 부지에 추진중인 한방병원, 미디어센터, 공공청사 입주를 성사시켜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복합단지 건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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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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