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궂은 날씨 속 표심잡기 안간힘

입력 2010.07.16 (22:07) 수정 2010.07.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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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궂은 날씨속에도 재보궐 선거 현장에서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민주당 우위속에 여당 후보 추격이 거센 <인천 계양 을> 지역을 정아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송영길 인천시장이 내리 3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인천 계양 을,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입니다.



젊은층이 많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일자리와 교육, 복지 문제가 시급합니다.



세번째 도전하는 부장검사 출신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는 오랜 지역 기반을 토대로 두 번의 총선 낙마를 설욕하겠다는 각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유치, 첨단물류 유통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이상권(한나라당 후보):"10년동안 저는 계양의 구석구석을 다녔다. 중앙에서 정치하거나 또는 다른 지역에서 온 정치인 필요없습니다"



국무총리실 정무수석을 지낸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민주당 소속 시장, 구청장과의 삼각 편대를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생태하천과 특목고 유치 등이 공약입니다.



<인터뷰> 김희갑(민주당 후보):"인천 시장이 힘있게 일할 수 있고 구청장이 이 지역 살림을 돌볼 수 있도록 열심히 밀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민주노동당 박인숙 후보는 문화도시 조성과 여성 복지 정책을, 무소속 이기철 후보는 서민 중심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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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 재보선, 궂은 날씨 속 표심잡기 안간힘
    • 입력 2010-07-16 22:07:39
    • 수정2010-07-16 23:03:40
    뉴스 9
<앵커 멘트>

궂은 날씨속에도 재보궐 선거 현장에서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민주당 우위속에 여당 후보 추격이 거센 <인천 계양 을> 지역을 정아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송영길 인천시장이 내리 3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인천 계양 을,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입니다.

젊은층이 많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일자리와 교육, 복지 문제가 시급합니다.

세번째 도전하는 부장검사 출신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는 오랜 지역 기반을 토대로 두 번의 총선 낙마를 설욕하겠다는 각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유치, 첨단물류 유통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이상권(한나라당 후보):"10년동안 저는 계양의 구석구석을 다녔다. 중앙에서 정치하거나 또는 다른 지역에서 온 정치인 필요없습니다"

국무총리실 정무수석을 지낸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민주당 소속 시장, 구청장과의 삼각 편대를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생태하천과 특목고 유치 등이 공약입니다.

<인터뷰> 김희갑(민주당 후보):"인천 시장이 힘있게 일할 수 있고 구청장이 이 지역 살림을 돌볼 수 있도록 열심히 밀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민주노동당 박인숙 후보는 문화도시 조성과 여성 복지 정책을, 무소속 이기철 후보는 서민 중심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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